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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윤석열 탄핵하라" 임병택 시흥시장, 1인 시위 나서

[시흥타임즈] 12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시장은 이날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반대는 내란공범!"이라는 피켓을 들고 민생 안정과 대통령 탄핵을 요구했다. 

임 시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 이후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 즉각 퇴진 입장을 밝혀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탄핵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시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헌법을 유린한 권력자는 헌법적 절차에 의한 탄핵으로 심판받는 게 당연하다. 적어도 제 양심은 그래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역사는 늘 그래왔다. 이겨낼 것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굳건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시위를 시작으로 윤 대통령 탄핵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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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족센터, 2024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 종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한국어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마무리하며 12월에 종강식이 진행되었다. ▲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종강식은 12월 4일 능곡 분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34명이 참석하였다. ▲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 종강식은 12월 5일 정왕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55명이 참석하였다. 종강식에서는 한 학기동안 열심히 수강한 수강생들에게 졸업장,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을 수여하였다. 수상 시간 이후에는 수강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종강식의 흥을 돋구었다. 애국가부터 K-POP까지 한국어로 다양한 노래 솜씨를 뽐냈다. 수강생의 소감발표 시간에는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한국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한국어를 잘 못하는 친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싶어요.”, “이번학기에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몸이 아파서 입원도 했어요. 그런데 강사님과 친구들이 힘내라는 영상을 보내줘서 빨리 회복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원만한 한국 생활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