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김장 공모사업비로 진행돼, 10kg 상당의 배추김치와 섞박지 각 100상자를 마련했다.
마련된 김장 김치는 신현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8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3곳(경로당 17곳, 장애인시설 3곳, 지역아동센터 3곳)에 골고루 전달됐다.
또한,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돼 수육용 한돈 13kg을 지원받아 봉사자들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고 힘을 낼 수 있었다.
행사를 주도한 한승재 자원봉사자회 회장과 박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입을 모아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겨울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