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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오이도 유적 체험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 이달부터 시작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주요 사업이다. 

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인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오이도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전국에 10개만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총 22학급, 약 63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문화재의 문턱은 낮게, 국민 행복은 크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문화재청의 강령에 맞게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031-310-34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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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는 시흥시로" 최종선정 위한 서명운동 박차 [시흥타임즈] 은계지구 학교용지(은계1초·은계1고 부지)를 후보지로 지난 11월 8일 접수한 경기형 과학고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1단계 예비지정에 성공하면서 「시흥시 과학고 민·정 공동 추진위원회」가 최종선정을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온라인 서명링크 바로가기 시흥시 과학고 민·정 공동 추진위원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문정복 시흥갑 국회의원과 은계지구 아파트연합회 김동욱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은계·장현·목감 택지지구연합회, 통장협의회, 학부모회, 상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모여 구성됐다. 시흥시 과학고는 신설 확정 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인 은계지구 신규 학교용지 두 곳(은계1초·은계1고 부지)의 무상공급이 확정되어 있어 부지확보 및 신규 설립 조건에서 타 지자체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시흥시 교육경비 조례에 전국 유일의 ‘명문고 육성 지원 사업’ 근거가 있어 건립비뿐 아니라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기숙사 기자재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기존 관학협력사업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