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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스토어, MoMA 미술관 하이라이트 작품 담는다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근현대 미술 컬렉션 27점의 명작을 선보인다. 

 

MoMA 컬렉션에는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한나 회흐(Hannah Höch)의 '무제 (다다) (Untitled (Dada))'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의 '저녁별 Ⅲ(Evening Star Ⅲ)'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수련(Water Lillies)' 등 엄선된 근현대 미술작품들이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작품 구독 서비스로,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í)와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화면에 미술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상윤 부사장은 '삼성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재정의한다'며 'MoMA와의 협력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을 수백만의 가정으로 가져와 사람들에게 놀라운 방법으로 예술과 교감하게 한다'고 말했다. 

 

MoMA 박물관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로빈 세이타(Robin Sayetta)는 'MoMA는 창조력을 연료로 마음을 불태우며 영감을 주는 곳'이라며 '삼성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수백만 명의 접근성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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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시흥시, 장애인이 공감하는 실질적 정책 펼친다 [시흥타임즈] 11월 기준 시흥시 장애인은 전체 인구(58만 7,928명)의 3.8%인 2만 2,489명에 달하는 적지 않은 인구수다. 시흥시는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되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장애공감도시 시흥'에 걸맞는 실질적인 방향으로 힘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19일 시흥시 유재홍 복지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경기도 유일 ‘권리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중증장애인이 장애인 권리 이행 및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와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