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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2동, ‘걸으면 만복이 와요’ 스마트 워치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2024년 배곧2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걸으면 만복이 와요’ 사업 종료 후 최종 참여자 9명에게 스마트 워치를 전달하고, 스마트 워치 사용법 및 걷기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건강복지 문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 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걷기를 통한 신체ㆍ정신건강 증진과 자가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5월, 독거어르신 및 의료급여 수급자 15명을 대상으로 만보기를 지급하고 걷기 교육을 실시한 이후 총 9명의 참여자가 6개월간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했으며,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참여자와 1대1로 매칭돼 걷기 여부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옥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건강 스마트 워치 지급 후 어르신들이 꾸준히 신체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우리 위원들이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이 더욱 단단한 마을건강복지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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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 초고압선 논란, 주민소환으로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배곧신도시 초고압 송전선로 매설을 둘러싼 논란이 지역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으로 확대됐다. ▶(관련기사: 배곧 주민들,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 “결사반대”) 4일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와 주민들에 따르면, '배곧신도시 특고압선 반대 및 배곧정상화를 위한 주민소환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배곧을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서명범·박소영, 무소속 이봉관 시의원의 주민소환 신청 청구서를 지난주 시흥시선거관위원회에 접수해 이날 서명부가 교부됐다고 밝혔다. 주민소환을 주도하고 있는 추진위 설현수씨는 “배곧 특고압선 지중선로의 노선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이 의사결정과정에서 철저히 배제 되어왔다” 며 “시흥시청과 서울대, 한전, 지역 시의원들은 간절한 배곧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자신들만의 이익도모를 위해 밀실협약을 했다”고 청구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흥시장과 지역의 기초의원들에 대해 분노하며 이들에게 준 시정과 지역의 정치권력을 회수하고자 한다.” 며 “이들에 대한 주민소환은 배곧의 특고압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4일 시흥시선관위에서 서명부가 발부된 만큼 5일부터 배곧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