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선거

[21대 대선] 시흥지역 야4당, 이재명 지지…“내란세력 청산”

“윤석열 없는 세상, 빛의 혁명 완수할 것”

[시흥타임즈] 경기도 시흥지역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가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기본소득당·진보당·사회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4당과 광장대선연대는 2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윤석열과 내란세력을 뿌리 뽑는 역사적 선거”라며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과 함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조장하는 다큐멘터리를 관람하며 선거판에 개입하는 것은 명백한 내란선동”이라고 규탄하고, “검찰·군·언론 등 사회 전반에 퍼진 내란세력의 잔재를 이번 대선을 통해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최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8대0 전원일치로 파면한 데 이어, 야권이 본격적인 대선 총력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계기로 해석된다.

참가자들은 “당리당략을 넘어선 역사적 연합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무너진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사회대개혁 과제를 추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조국혁신당 소속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 등을 통해 각 당의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들은 시흥 시민들에게 6월 3일 투표에 반드시 참여할 것을 촉구하며, “이재명의 이름으로 국민 승리를 이루자”고 호소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실립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폭염 및 집중호우대비 현장점검 [시흥타임즈]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관내 무더위쉼터 및 지하차도 현장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 하중2통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시흥시청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셸터에 각각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능골지하차도에 방문해 폭우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을 지시했다. 시흥시는 현재 그늘막 563개소, 에어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67개소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선제적 통제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 시스템을 마련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어느 해보다 폭염과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발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폭염 및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월 10일 기준 폭염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안전교통국장을 중심으로 7개반, 17개부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반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