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
  • 흐림강릉 0.3℃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4℃
  • 구름조금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4.1℃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3℃
  • 구름조금강진군 ℃
  • 구름많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AppLovin, 리뎀션 게임즈에 전략적 투자 발표

(시흥타임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을 구축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 AppLovin은 리뎀션 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개별 투자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뎀션 게임즈는 2015년에 설립됐으며, 미국 샌디에고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리뎀션 게임즈의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위츠와 댄 린은 지금까지 5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달성한 쓰리매치 게임의 선두주자인 ‘쿠키 잼’을 기획하고 개발한 팀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슈퍼셀의 투자도 있었다. 탁월한 역량을 지닌 두 공동 창업자는 올해 앱스토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퍼즐 게임인 스위트 이스케이프를 2019년 7월에 출시했고, 신규 스튜디오로서는 유일하게 2019년 최고 매출 100대 게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뎀션 게임즈는 기존 경영진을 유지하며 독립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리뎀션 게임즈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위츠는 “리뎀션 게임즈가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줄 업계 선도업체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 스위트 이스케이프의 성공을 바탕으로 성사된 이번 투자는 새로운 히트작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한데 모을 수 있게 해주며, 차기작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셀의 개발사 협업 부문 총괄 야쿠 할라스는 “스위트 이스케이프의 전략과 이를 실행에 옮기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슈퍼셀은 초기 투자자로서 리뎀션 게임즈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인정 받는 AppLovin팀과 함께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돼 마이클과 댄 공동 창업자, 그리고 이들 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리뎀션 게임즈는 AppLovin의 사내 스튜디오인 Lion Studios 뿐만 아니라, 피플펀, 벨카 게임즈, 클리프와이어 게임즈, 파이어크래프트 스튜디오 및 기와와 함께 AppLovin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생태계 속 파트너 스튜디오로 합류하게 됐다. AppLovin은 2018년부터 게임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

AppLovin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인 조던 사톡은 “지난 6개월 동안 AppLovin은 높은 성장을 보인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매우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러한 투자는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며, 향후 AppLovin은 다른 스튜디오와도 빠른 속도로 협업을 이어갈 것이다. AppLovin은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과 댄, 그리고 이들의 뛰어난 팀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리뎀션 게임즈의 성장 또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AppLovin은 투자를 통해 수많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이 카테고리 1위를 석권하고 이들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AppLovin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한 스튜디오에 성장 동력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