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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얼라이언스, 2020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 온라인 교육 시작

올해 FIDO 해커톤 22개팀 100여명 참가

(시흥타임즈) FIDO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협회이 주관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2020 FIDO 해커톤 -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 온라인 교육이 실시 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온라인 사전신청 접수한 40여개 팀 중 한 달 동안 온라인 인터뷰를 통과한 22개 팀이 삼성SDS 김동호 프로와 SK텔레콤 신기은 부장이 공동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기술분과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과정으로 초대된 것이다.

올해 FIDO 해커톤 참가자들은 학생과 직장인 비율이 8:2로 나누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제안된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는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이커머스, 리테일,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온라인 로그인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패스워드 대신 FIDO 프로토콜을 접목하여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 개념 증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혁 FIDO 얼라이언스 이사는 “글로벌 보건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전 세계 가장 뛰어난 시민의식과 정부의 리스크 관리 능력 덕분에 한국에서 FIDO 해커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FIDO 해커톤은 글로벌 보건 및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한국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 FIDO 해커톤 -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는 삼성전자, BC카드, TrustKey, 에어큐브, 옥타코, 한국전자인증,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다가오는 여름 최종 구축 및 평가 이벤트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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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