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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 위한 D2PAK 7pin+ 패키지 StrongIRFET MOSFET 출시

(시흥타임즈)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D2PAK 7pin+ 패키지로 제공되는 StrongIRFET 40-60V MOSFE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신제품은 매우 낮은 RDS(on)과 우수한 전류 전달 용량을 제공하여 높은 효율을 필요로 하는 고전력 밀도 애플리케이션의 견고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새로운 3종 MOSFET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공구,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저전압 드라이브 등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새로운 D2PAK 7pin+ 패키지는 이미 다양한 StrongIRFET 제품에 적용되어 많은 설계 과제에 적합한 전력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준다. 또한 새로운 패키지는 교체 가능한 핀아웃 옵션을 제공하므로 설계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표준 D2PAK 7pin 패키지와 비교하여 새로운 제품군은 이전 세대 디바이스 대비 최대 13% 낮은 RDS(on)과 최대 50% 높은 전류 전달 용량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40V 디바이스 IRL40SC240은 RDS(on)이 0.65mΩ이고 전류 전달 용량이 360A이다.

패키지는 표준 D2PAK 7pin과 동일한 풋프린트 및 핀아웃을 공유하면서 최대 20%까지 증가된 면적의 다이를 탑재할 수 있어 기존 D2PAK 7pin 및 H2PAK 패키지를 쉽게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군은 표준 (10V 이상) 레벨과 로직 레벨 (5V) 게이트 드라이브를 모두 제공해 설계자는 드라이브 방식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D2PAK 7pin+ 패키지로 제공되는 StrongIRFET은 현재 공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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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