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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 코비하우스서 ‘360VR’ 서비스 개시

VR·AR·360VR 등 토탈 VR 서비스 제공

(시흥타임즈) 가상현실 전문기업 한국가상현실이 모바일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에서 360V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는 자재업체-인테리어 업체-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소비자는 VR공간에서 벽지, 바닥재, 가구, 소품 등을 이용하여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인테리어하고 완성된 공간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과 같은 다양한 SNS를 통해 가족이나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360VR은 사용자가 360도 모든 방향으로 화면을 돌려 보며 공간을 관람하거나, HMD를 이용해서 볼 수 있는 VR 콘텐츠로서 실제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현실감과 몰입도를 제공하여 차세대 VR 콘텐츠로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별도의 VR 전용기기나 고성능의 스마트폰 없이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VR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코비하우스는 뷰만 가능한 타 서비스와는 달리 이용자가 직접 앱에서 제공하는 자재 아이템(벽지, 바닥재, 가구, 소품 등)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공간을 디자인하고 완성된 VR 공간을 실시간으로 360VR 콘텐츠로 제작 후 SNS에 공유가 가능하여 타 서비스와 차별된다. 특히 VR 콘텐츠의 제작-배포-체험 등 VR과 관련된 모든 것을 코비하우스 앱에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사, 인테리어, 온라인 집들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호현 한국가상현실 대표이사는 “최근 선보인 360VR 서비스와 함께 이제 코비하우스는 VR, AR, 360VR 등 VR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토탈 VR 서비스를 완성하게 되어 이용자에게 다양한 VR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향후 VR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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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