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3일 사랑의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능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우 신광교회 목사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능곡동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욱 따뜻한 능곡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조태열 외교장관은 4.24.(수) 방한 중인 「하오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한,랴오닝성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의 이번 방한이 중국 지방정부 당서기로서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라는 점을 상기하고 환영하면서, 지방교류 활성화는 양국 중앙정부 간 관계 발전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고, 금번 하오 서기의 방한을 시작으로 한중간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지속 이어나가는 가운데, 20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공동인식에 따라 상호존중과 호혜, 공동이익에 입각하여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관계를 한걸음씩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가 랴오닝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원활하게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더욱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하는 한편, 경제‧안보 기술이 융합되고 있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원자재 등 공급망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시흥타임즈)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K-MOOC)'에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 교양강좌 2개가 신설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케이무크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24일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는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됐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
(시흥타임즈)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
(시흥타임즈)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의 줄임말로 플라스틱 물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선도와 해안정화 활동을 통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열린 친환경 캠페인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는 이마트, 테라사이클, 한국피앤지, 해양환경공단 등 총 16개 파트너사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하는 16개사는 올 한해동안 △폐플라스틱 수거 및 고품질 자원화 △해안정화 활동 영역 확대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을 통한 캠페인 확산 △세대 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교육서비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환경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해양환경공단 교육센터에 배포하고,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 교육에 활용했다
(시흥타임즈)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 LG전자는 24일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국립재활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LG전자 이향은 H&A CX담당과 국립재활원 강윤구 원장 등이 참석한다. LG전자와 국립재활원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LG전자는 올 3월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는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이번 협약으로 LG 컴포트 키트의 차세대 버전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연구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진행한다. LG 컴포트 키트는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가전제품 사용 중 겪게 되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
(시흥타임즈)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4일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료계에 1:1 대화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진의를 받아들이고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의 자리로 나와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면서 '정부는 의대 교수와 대화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차관은 휴진 여부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일방적으로 '사표 냈으니까 내일부터 출근 안한다'고 하실 무책임한 교수님들이 현실에서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공백이 커질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어쨌든 상황은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그런 일이
(시흥타임즈)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에 도전할 24개 미래소재 연구단이 새로 출범했다. 이들 연구달은 높은 방열,절연성을 동시 달성하는 고성능 반도체 소재, 내구성과 자가치유성을 가진 인공근육 소재, 인체유래물 동결보존 소재, 산화물 반도체 난제를 해결할 인공지능 등 개발에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선정된 연구책임자와 과제를 발표했다. 두 사업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전략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올해 신규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에 대해 14개 과제제안서요청서와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대해 5개 과제제안 요청서를 공고한 바 있다.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에는 48개 연구단이 지원해 그중 14개 연구단, 소재글로벌 영커넥트는 38개 연구단 중 10개 연구단을 선정했다. 국가전략기
(시흥타임즈) 정부는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추,양배추,당근,포도,마른김,코코아두,조미김에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유류세 인하조치를 6월까지 2개월 연장하고, 농축수산물,가공식품,공산품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시장감시를 강화한다. 아울러, 식품업계에는 원가 절감 노력 강화 등 국민 부담 완화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물가안정 관련 현안간담회를 열어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공산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과 대응방안, 주요 부문 시장감시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 물가가 반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굴곡 있는 물가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농
(시흥타임즈) SSG닷컴은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인 SSG랜더스 최정 선수의 468번째 홈런 기록 시점에 맞춰 자체 SNS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쓱닷컴은 최정 선수가 신기록을 달성한 다음날 정오부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68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SSG머니 468만원을 증정하며 이 외에도 최정 선수 사인 유니폼 및 사인 야구공,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준다. 이후 SSG닷컴 홈페이지 및 앱에서도 신기록 달성 기념 상품 할인, 쿠폰 발급 등 축하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홈런공 습득 관객에게는 SSG상품권 50만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홈런공 습득 관객은 라이브존 시즌권 2매 및 이마트 온라인 상품권 140만원,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 조선호텔 숙박권 75만원 등과 함께 최소 1,500만원 상당의 선물 혜택을 받게 된다. 표상순 SSG닷컴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역사적인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
(시흥타임즈)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을 30%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장거리 급행차로제 도입, IC 추가 설치, 고속도로 신설,확장 등 15대 개선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TF를 통해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15대 개선과제를 선정했다. 현재 재정고속도로 중 최저 통행속도 50km/h 미만으로 하루 1시간 이상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상습정체구간은 모두 76곳(429.9km)이다. 이 중 63개 곳(360.4km)에 대해 40개 구간은 기존 통행방식 및 시설 개선 방안을 적용하고 37개 구간(14개 중복)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고속도로 신설,확장을 추진해 2026년까지 상습 교통정체 길이 30%(429.9→300.9km) 감축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
(시흥타임즈)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플랫폼인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가 닻을 올렸다. 펀드 출범 첫해인 올해는 21개 민간 출자자가 3000억 원, 정부 재정 2000억 원 이상을 출자해 모두 8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대통령 주재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되는 스타트업 코리아를 선언하면서 민,관 합동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4년 동안 2조 원 이상 조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기업, 금융권, 중소,중견기업과 정부가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위해 함께 조성하는 상징적인 펀드다. 정부가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강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에서 보다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