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 기동순찰대가 ‘시화방조제 주변 범죄 꼼짝마’라는 목표를 세우고 범인 검거 및 예방활동을 위해 취약 시간대 집중순찰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바탕에는 최근 시화방조제 일대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하여 ‘정용선 경기남부청장’의 특별 지시가 있었다. 시흥서 기동순찰대는 범인검거를 위해 검문검색 등 차적조회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시화방조제 일대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안산 토막사체 유기 사건 등 강력사건 발생 이후 지난 13일 안산시 대부도동 시화방조제 주변을 집중순찰 및 차적조회를 통해 오토바이를 절취한 절도범 등 2건을 단시일 내 검거하는 쾌거를 올려 시화방조제 일대 범죄예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기동순찰대의 특별순찰로 시화방조제 주변 현장대응 강화 및 방조제를 통행하는 범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거를 통해 지역 치안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총7회에 걸쳐 운영한다. 1회는 지난 5일 시흥가족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개막식은 5월 21일(토) 13시부터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개최한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한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 표현의 장이다.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의 축제기획 동아리 ‘PIay’의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준비와 기획 단계에 함께 참여하여 진행한다. 2016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확산 및 다양한 공간에서의 활동을 위해 권역별(신천권, 정왕권, 연성권)로 다양한 장소에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들이 연계하여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행사장에서는 놀이,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공연들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 문화 교류의 공간과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이 결합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에는 오후 1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해 11월, 예산 240억 원과 연인원 2만 1000여 명을 투입해 2년 3개월 만에 조성을 끝낸 배곧생명공원이 개장한지 5개월이 지난 현재 곳곳에 맨땅을 드러낸 황무지로 전락하고 있다. 당시 시는 공원에 해송을 비롯해 35종의 수목 3만주와 야생화초를 식재 했으며 갈대산책로, 스카이데크 등 각종 편익시설을 구축해 공원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인 이마트 사거리, 월곶교차로, 동원아파트 사거리 등에서 신호위반 ․ 꼬리물기 ․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시흥시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4명 중 11명(45.8%)에 달한다. 시흥서는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안매켜소 운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 무질서행위가 집중되는 시화공단 등 교차로 내 상습․고질적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장비 총동원 하여 대대적 단속활동으로 교통무질서 근절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성 경찰서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교차로 내 교통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며칠 전 한 현직 시의원이 자신의 SNS에 전송된 포르노를 다른 사람에게 다시 전송 했던 일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시의원은 자신에게 온 포르노를 삭제하려다가 잘못 누르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전해지자 적잖이 실망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의심은 가지만 그의 말처럼 단순한 실수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사회적 신분을 갖고 있는 지도층은 모든 일에 신중해야 하고 그에 걸 맞는 도덕적 의무도 다해야합니다. 일이 발생하기 전에 신중함이 아쉽습니다. 혹, 자신을 사회지도층이라 생각하면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망각하고 계신 게 아닌지 여러분 스스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홍성인 기자)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물왕예술제가 오는 27~29일 시흥시 은행동 비둘기공원 일대서 펼쳐진다. 시흥시와 사)시흥예총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연예의 흥(興)’, ‘국악의 흥(興)’ ‘음악의 흥(興)’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먼저 27일 ‘연예의 흥(興)’에서는 파이팅 국민여러분 공개방송, 박진도, 소명, 류기진, 남진, 유지나, 이동준, 서지오 등의 축하공연, 평양코리아 예술단, 마임, 지역가수 등의 축하공연, 제15회 전국가요제가 펼쳐진다. 또한, 시민참여 행사로 예술체험부스, 무료사진촬영,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2일차인 28일에는 ‘국악의 흥(興)’에선 시흥국악협회 소속 단체의 공연과 시흥문인협회 시낭송, 의정부 시립예술단 ‘북의 대합주’, 국악인 김덕수의 설장구 등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시흥국악협회 등의 공연도 곁들어진다. 시민참여 행사로는 물왕백일장, 물왕사생·휘호대회, 예술체험부스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음악의 흥(興)’ 행사가 열린다. 시흥 관내 합창단 공연에서부터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챔버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흥시 관계자는 ‘흥(興
“1년에 돈 천만 원도 모으기도 힘든데 어떻게 수 천만 원을 한 번에 올려줘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신천동 H아파트 112㎡ 보증금 1억9천만 원에 전세를 살고 있는 김모씨는 최근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 6천만 원을 올려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임대인은 김씨가 보증금 6천만 원을 올려주지 못할 경우 2년 만기가 다가오는 7월에 집을 빼달라고 요구했다. 취재결과 이런 상황은 지역에 따라 상승폭에 차이가 있을뿐 시흥시 전역에 걸쳐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저금리 기조 속 시중 아파트 대출금리가 3% 이하인 상황이고 월세 전환률이 급증하면서 전세품귀 현상이 겹쳐 가속화 됐다는 게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또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매매가 상승도 약하게 동반되고 있어 불황으로 허덕이는 서민경제가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KB시세 통계 기초로 분석해보니...분석결과 시흥시 관내 아파트 전세가 시세가 작년 5월 같은 기간에 비해 많게는 5천만 원 이상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아파트 시세 통계’에 따르면 신천, 연성, 정왕권역 모든 지역 아파트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고 특히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은행, 장곡, 배곧 등 대규모 아파
(시흥타임즈=홍성인 우동완 기자) 시화산업단지 공구상가 내에 방치되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이 11일 개소식을 갖고 모습을 알렸다. 이곳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및 폐 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예술로 공간 재창조'로 선정돼 총 11억8000만 원의 예산(국,도,시비)이 투입된다. '예술로 공간 재창조 사업'은 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을 근로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11일 개소한 '창공'은시화공구상가 지하에 20년 동안 방치되던 산업단지관리공단 소유 목욕탕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조성된 공간은 밴드실, 서클실, 생활체육실, 공연장, 전시장, 쉼터, 인터넷 카페, 야외쉼터, 아티스트 연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와 연계하여 승마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승마체험 비용의 70%를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체육시설업 신고가 된 2개소 승마장에 대하여 안전 등 사전답사를 통해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맞는 승마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순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경제적인 측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교육을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말 산업 육성정책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