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8일 12시를 기해 국도42호선 대체우회도로(방산~하중)가 전면 개통된다. 방산~하중간 도로는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에서 시흥시 하중동(국도39호선 우회도로)까지 왕복 4~6차로 총연장 6.08km 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시흥시는 교통이용자의 편익을 위하여 2012년에 부분개통(L=5.48km)하여 교통편익 및 교통체증 해소에 노력하였다. 시는 이번 방산~하중 개통으로 주변지역 대규모 개발에 따른 지역간 연계도로망 구축 및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 교통량을 분산하여 서부수도권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내 ‘희망나래학교(학교장 최변재)’가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지정받아 4월 말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래학교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대안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6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위탁형 대안학교)로 정식 지정됐다. 대안학교는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이다. 그동안은 비인가형으로 지난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시‧도비 보조사업 예산으로 200여명의 중도입국자녀들을 교육시켜 100여명이 취업 및 정규학교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교육청 지정 위탁형 대안학교로 지정된 희망나래학교는 시흥시 지역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정규 중고등교과과정과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이해교육,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희망나래학교’ 학생들은 위탁기간동안 원적 학교의 학생으로서 학력이 인정되어 공교육 탈락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학생과 보호자와의 진로상담을 통해 위탁절차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희망나래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이달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에서 공단 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소방민원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소방민원 출장소』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7일부터 연중 운영하게 되는 시흥소방서의 『찾아가는 소방민원 출장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5시 반까지 4시간 동안 시화공단에 새로 입주하는 기업체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과 직원 1명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사무실에 배치돼 소방법규에 따른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주요 민원처리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선․해임 ▲위험물 허가 관련 업무 ▲소방시설 자체점검 ▲입주 전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상담, 민원, 건의, 신고 등의 형태로 즉시 처리하게 된다. 특히, 민원인 1회 방문으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경기도를 비롯한 3개 기관 환경부서에서 운영중인 1일 출장소와 동시간대에 운영함으로써 7,785개 입주업체에 69,202명이 근무하는 시흥스마트허브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경제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종훈 서장은“입주기업의 소방관련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5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자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모의의회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의 역할을 맡아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의회 회의 진행방식에 맞춰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 상정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와 관련하여 윤태학 시흥시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 모의의회를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시흥시의회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회는 항상 시민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는 ‘2016 시흥창의체험학교’를 통해 일괄 접수를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총 12차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 물왕동과금이동을 연결하는 도리재고갯길 280미터가 최소 8미터에서 최대 21미터까지 노폭이 확장된다.도리재길은 현황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나, 경사가 높고 노폭이 좁아 동절기 차량운향이 어렵고 양방향 교행이 불가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고갯길이다. 시는 이번 노폭 확장과 더불어 경사도 완화하여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예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인가 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도시정책과 도시계획팀 (☏ 031-310-2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미)는 4월부터 12월까지 결혼이민자 멘토링사업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같은 국적의 결혼이민여성(멘토)이 입국초기 결혼이민여성(멘티)에게 정서적 지지와 돌봄, 모델링을 제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들에게 매뉴얼작성과 사전검사지 작성, 일지 작성 방법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 8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국적의 멘토, 멘티 10쌍이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 작성과 자기소개 및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초기 정착 단계의 결혼이민자들에게 정서적지지와 한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기여 할 수 있도록 멘토와 함께 공공기관 및 대중교통 이용, 한국음식체험 및 만들기, 정서적 상담 등 멘티들이 한국사회에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1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아트센터에서는 ‘2016 시흥시 어린이집 원장 연수’가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을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다양한 강의와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로비에는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소품 및 작품 등이 전시되기도 했다. 이날 참석 대상자를 상대로 한 강의에서 오전에는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장인 김성찬 강사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과 대양종합사회복지관 성교육체험관 김은영 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오후에는 평택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차명호 교수의 ‘우리 아이를 삶의 주인공으로 키우는 방법’의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강원미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올해 보육인의 기대와 달리 누리예산 미편성 문제로 어린이집이 후폭풍을 맞고 있고, 영아보육료 6% 인상이라는 정부의 약속은 3% 인상 수준에 그쳤다”라면서 “바로서지 못하는 보육정책 속에서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보육인들은 그
1979년 가평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그러나 근무 중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고향을 떠나 1982년 광명시로 전입, 86이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성공적개최를 위해 신설된 새마을과 국토미화계에 발탁돼 휴일 없이 창의성 있고 근면 성실하게 근무하던 중 1986년 전국적으로 신설된 위민실에 발탁됐다. 이후 광명시에 근무하는 동안 남동생 2명이 같은 시에 임용되어 삼형제가 같은 곳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다.그러다 지방자치시대의 비젼을 보고 1988년 시흥시 목감동에 집을 사서 이사를 하고 시흥시 승격에 따른 연고지배치를 신청하여 명예퇴임일 까지 27년간 시흥시에서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지난 3월 16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영예로운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시흥시에서 27년간 근무하면서 결혼을 하여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으며 삼남매 모두 서해초ᆞ중ᆞ고동문으로 지역사회에서 교육을 시켰다. 재직하면서 참 많은 일들을 해냈다. 1990년 세무과 근무 시 지방세 전산관리시스템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입하여 부천시 지방세비리사건이 터졌을 때도 안전하도록 하였으며, 1991년 거모동 사무장으로 승진 발령되어서는 설명절에 아내와 두 딸 등 네 명이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신천천 1.8km 구간에 대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신천(新川)은 대야동,신천동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시흥시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서 물고기가 뛰노는 시흥을 대표하는 하천이다. 센터는 이번 정화활동에서 신천(新川) 산책로 주변의 생활쓰레기 0.6톤을 수거하고 하천의 물에 떠있는 부유물을 집중 제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은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신천(新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민 K씨는 “우리 아이들이 물고기도 잡고 뛰어놀 수 있는 그런 하천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최근 물고기가 찾고 있는 생태하천인 신천(新川)을 가꾸는 것에 대해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시 했다. 행정센터 관계자는 “내 고장의 하천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자세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신천(新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천(新川) 살리기의 일환으로 모기유충 제거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 등을 를 5월중에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천(新川)정화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흥시청 보도자료
시흥시는 정왕본동 군서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여성 등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2013년에 조성한 『노란별길 봄꽃 심기』행사를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엔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군서초등학생,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 배곧숲학교, 시흥100년정원, KT 시흥지사, 노란별지킴이, 시흥경찰서 정왕지구대 등 지역의 시민들과 기관, 단체들이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100여명이 노란별길 주변 청소, 시야를 가리는 학교 울타리 나무 가지 치기, 봄꽃 식재, 물주기, 뒷정리 등에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주도하여 군서초등학생과 밤길 안전을 위해 왜 노란별길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흥아카데미의 배곧숲학교와 시흥100년정원 동아리 회원들이 게릴라가드닝 등 기존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참여하는 마당이 되었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1기(201~15)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평등 조례 제정, 배려주차장 도입, 전국 최초로 공원에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인증을 받은 배곧생명공원,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가족품앗이에 시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는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