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배곧동 분동에 반대하는 ‘배곧혁신협의회’ 7개 아파트 단지(골드클래스, SK뷰, 호반1차, 호반2차, 한신더휴, 써밋C1, 써밋C2)가 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내고 "배곧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인 분동 입법예고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입법 예고된 ▲분동안 철회 및 연기 ▲신도시 인프라 우선 구축 ▲정치인 또는 유관행정기관 개입 방지 ▲주민 투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배곧혁신협의회는 지난 4월 16일 시와 시의회에 보낸 ‘배곧혁신협의회 발족 및 분동안에 대한 요청’에서도 같은 내용을 주장했지만,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은 "단체의 대표성 등이 의심되고 철회나 연기와 같은 무리한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회신, 요청을 거절한 바 있다. 한편, 배곧동 분동에 대한 안은 지난 3일 시흥시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배곧 분동 철회 민간단체 요구에 박춘호 의장 '불가’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4013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현재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흥시에 따르면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올해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시흥시 주민등록가구로, 올해 1월~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 같은 기간 소득보다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365만원 7,218원),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다.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 적용하지 않는다. 다른 생계지원 사업과 비교했을 때 신청 기준이 많이 완화됨에 따라 시흥시에서는 약 2,500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 가구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올해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별 50만 원이며,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배곧동 분동 계획안이 지난 3일 시흥시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분동에 대한 안건은 이제 시흥시의회로 공이 넘어간 상태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동과 관련하여 인터넷상에서 무수한 주장들이 오가며 이에 따른 갈등이 심각하다. 현장의 분위기는 어떨까. 지난 3일 배곧동을 찾았다. 중심상가쪽 아파트 단지에는 시의원과 도의원에게 전하는 분동을 반대하거나 철회를 주장하는 강렬한 메시지의 현수막들이 여기저기 걸려있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주민들의 반응은 차분했다. 상가를 기웃거려 분위기를 물으니 별로 관심 없다는 게 대부분이었고 무슨 일이 있냐고 되묻는 주민에겐 뭐라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기까지 했다. 이런 분위기를 “태산(泰山)이 떠나갈 듯이 요동하게 하더니 뛰어나온 것은 쥐 한 마리 뿐”이었다는 ‘태산명동서일필’에 비유해야 할지,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의 온도차라고 이해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여하튼 온라인상의 분동에 대한 핵심은 중심상가가 남단쪽으로 붙느냐, 북단쪽으로 붙느냐가 주요한 것으로 보였다. 시는 분동을 계획하
[시흥타임즈] 신도시 예정지인 광명시흥지구에 사전 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복희 전 시흥시의원이 구속됐다. 4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조형우 영장전담 판사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이복희 전 시흥시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영장전담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전 시의원은 지난 2018년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내 임야를 자녀의 명의로 매입해 2층짜리 건물을 지었고 해당 부지는 정부의 3기 신도기에 포함됐다. 이 전 의원은 당시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었다.
[시흥타임즈] 배곧동을 1동(32개 통)과 2동(37개 통)으로 나누는 배곧동 행정동 분동(안)이 지난 3일 시흥시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시는 배곧동 분동(안)을 지난 4월 9일 입법예고 이후 29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반영해 심의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조례규칙심의위원회’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연제찬 부시장 및 7명의 시청 국·실장이 참여하는 위원회로, 시 집행부 발의 조례 등의 안건을 최종 확정하는 위원회이다. 한편,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서 분동(안)이 원안 통과됨에 따라, 시흥시의회는 오는 임시회(5/11~14)를 거쳐 분동(안)을 최종 확정 짓게 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천 개선사업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흥천 개선사업은 시흥시 외곽4교에서 희망동산까지(정왕동 2154 ~ 2155) 총연장 2.5㎞ 구간에 산책로 조성과 통행로 설치 공사로서 총 19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그 중 경기도가 10억 원을 시흥시에 교부하게 된다. 김종배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요구가 있어 시흥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그 결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김종배 의원은 “시흥천 정비사업으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가 조성된다면 인근에 야구장· 축구장이 있는 정왕동 체육공원과 이어져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SOC 관련된 예산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시민의 의견이 수렴·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흥천 개선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산책로 조성, 보행목교 3개소 설치, 하천준설 및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대기오염과 소음문제를 일으키는 오토바이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시흥시 전기이륜차의 사업규모는 총 389대로, 전기이륜차 구매자에게 차종 유형과 규모에 따라 경형 최대 150만원, 소형 최대 260만원, 대형·기타형은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 구매 신청자는 보조금의 40~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 다자녀, 배달용 구매, 내연기관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지 후 구매하면 유형·규모별 최대지원금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 접수는 구매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하며, 구매 보조금을 받으면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
[시흥타임즈] 배곧신도시내 8개 아파트 단지가 기존 유관단체를 배제하고 '배곧혁신협의회'라는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분동에 대해 자신들의 단체와 협의 및 합의 하라고 했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같은 사실은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이 이 단체가 시와 의회에 보낸 공문을 회신 답변하면서 알려졌다. 30일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등에 따르면, 단체는 의회에 보낸 공문에서 '배곧 현안과 분동에 대해 본 단체와 협의 후 합의하여 진행할 것과 분동 계획을 철회할 것, 배곧의 인프라 구축 및 완성을 먼저 할 것, 배곧 분동에 대해 정치인 또는 유관 행정기관의 개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춘호 의장은 "이 단체가 아파트 입주자회의 대표자 모임으로 아파트 자치업무를 다루는 것이 고유 업무이지 배곧 주민을 대표하여 행정 업무의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하는 권한은 없으며 대표성에 대한 법적 근거 역시 결여되어 있다"며 단체 성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단체가 해당 아파트 전체 주민의 의사를 확인 후 의견을 제시한 것인지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 이라면서 "적절하지 않은 의견과 권한 및 대표성이 결여된 단체의 주장은 받아 들여지기 어렵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30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화MTV 주차장 부지와 관련해 다음달 11일 개회하는 제288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시흥시가 제출을 앞두고 있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대비한 현장 확인 차원에서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주차장 부지 곳곳을 이동하며 주차장 부지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며 사업 관련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은 “해당 주차장 부지 매입 사업은 시화MTV 인근 개발 및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향후 늘어날 교통수요에 대비하려는 사항”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9일 연합뉴스TV에서 보도한 ‘특혜공사 의혹, 시흥시 제보자 색출’과 관련해 팩트체크 형식을 통해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시는 "연합뉴스TV에서 시흥시가 배곧신도시 서해안로 확장공사 특혜 의혹을 제보한 공익제보자 색출에 나섰고, 한 달 전부터 입단속을 시켜왔다고 보도했다" 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악의적인 왜곡·허위 보도로 시흥시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연합뉴스TV는 서해안로 확장공사 통로박스 설치 특혜 의혹에 대해 보도했고 29일 이어진 보도에서 지난 3월 말 시흥시가 전 직원에게 보낸 공문을 제시하며 시흥시가 공익제보자를 색출하고 있으며 입단속을 시켜왔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아래는 시흥시의 팩트체크 전문이다]"시흥시는 특혜 공사 의혹과 관련 제보자 색출 사실이 없습니다”-연합뉴스TV의 악의적 왜곡 보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4월 29일 연합뉴스TV가 ‘특혜공사 의혹, 시흥시 제보자 색출 나서’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연합뉴스TV의 악의적인 왜곡·허위 보도는 시흥시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심각한 언론 윤리 위반입니다. 연합뉴스TV는
[시흥타임즈] 신도시 예정지인 과림동에 자녀의 명의로 토지를 구입하고 2층짜리 건물을 지어 사전 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복희 전 시흥시의원의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이복희 전 시흥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복희 전 시의원은 토지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3월 5일 민주당을 탈당했고, 경찰은 같은 달 15일 이 전 의원의 의회 사무실과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시의회의 윤리특위가 구성되자 지난 3월 23일 사직서를 제출, 자진 사퇴했다. ▶[속보] 투기 의혹, 이복희 시의원 "자진 사퇴"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3622 ▶관련기사: 투기 의혹에 경찰 수사, 윤리특위까지 간 이복희 시의원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3576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 대우 1차 아파트 앞 가로수에 월정기주차제 시범지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대못에 박힌 채 걸려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6일 인터넷 공개 민원창구인 ‘시흥시에 바란다’를 통해 한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민원인은 “은행동 대우 1차 아파트 앞 월정기주차제 시범지역 표지판이 은행나무 가로수에 대못으로 박혀 있다” 면서 “이렇게 표지판을 나무에 대못으로 박아 설치하는 것이 시흥시의 매뉴얼 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무가 크면서 점점 아프다고 한다” 면서 “다른 가로수에도 대못을 박아 설치한 표지판이 있는지 조사해 조치해달라”고 청원했다. 이에 대해 29일 시 관련부서는 “현장에 나가 확인하고 철거 조치를 취하겠다” 면서 “다른 방법으로 게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시흥타임즈]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이자 한국계 레전드 서퍼로 알려진 필립 안 커디(66·Philip Ahn Cuddy)가 미국 서핑 문화와 노하우 전수를 위해 5월 1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 방문한다. 28일 웨이브파크는 5월 21일 그랜드 오픈 기념 초청 행사로 필립 안 커디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웨이브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립 안 커디는 하와이에서 성장하여 아시아 여성 최초의 미 해군인 안수산 여사의 지원 아래 12살에 서핑을 시작했다.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서핑이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서핑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품고 있다. 실제로 그는 22년간 서핑 선수로 지내기도 했으며 14년의 서핑 대회 운영 감독 경험과 30년의 서핑 이벤트 운영 경험이 있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으로 서핑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필립 안 커디를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1일(토)에는 13개 시군 서핑협회가 소속된 경기도서핑협회와 MOU를 맺고 필립 안 커디와 간담회를 통해 한국 서핑 문화가 앞으로 나아갈
[시흥타임즈] 마을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모여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조직된 시흥혁신교육포럼이 지난 27일 발대식을 가졌다. 2021년 발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송미희, 홍헌영 시흥시의원 등 14개 분과장들이 포럼 전체 위원 360명을 대표해서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으며, 위촉장 수여, 분과별 올해 실천할 방향과 시흥교육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협의체인 시흥혁신교육포럼은 공개모집과 추천의 방식으로 전국 최대 규모, 최다 교육현안 분과가 구성됐다. 경기도 타지역 혁신교육포럼에 비해 평균 7배가 넘는 규모로, 시흥의 민관학 집단지성 교육주체들이 참여한 결과다. 분과는 △ 혁신교육지구 △ 교육과정 △ 고교학점제 △ 미래교육공간 △ 학교예술교육 △ 교육행정혁신 △ 진로직업대학 △ 위기지원교육복지 △ 돌봄협력 △ 학교혁신 △ 마을교육자치 △ 마을교육연구 △ 학생자치 △ 학부모자치로 구성된다. 4월부터 시작해 매월 분과별 회의를 거치며, 기획위원회를 통해 전체가 공유된다. 올해에는 전국단위 포럼을 포함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시흥시 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파악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지방자치법」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실시하게 되는 행감은 시 행정이 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행감에는 본청 각 국장과 과장급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장과 시흥도시공사, 시흥매화산단개발 주식회사 본부장, LH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등 총 38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시의회 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대상 안건 제출 현황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총 12건의 안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총 51건의 감사 안건 자료를 시 집행부에 요청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경제국(일자리총괄과, 기업지원과, 체육진흥과), 복지국(아동보육과, 여성가족과), 행정국(행정과, 회계과), 농업기술센터(축수산과), 평생교육원(중앙도서관), 시흥산업진흥원 등의 업무를 살펴볼 예정이다. 자치위 의원별 대상안건은 ▲이상섭 의원 2건 (▣국공립어린이집 등 운영 전반, ▣유기동물 보호관리 용역)▲안돈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