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두비아뮤직컨설팅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체험형 공연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인다.
까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동물들의 특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14개의 모음곡이다. 유머러스한 표현과 짧은 길이로 클래식에 입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 흥미 유발과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고 집에 있는 간단한 악기들을 공연장으로 가져와 연주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배우 오효빈의 흥미진진한 해설과 피아니스트 양시내, 김현정, 첼리스트 황정윤의 연주가 어우러져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원이고 3인 이상 예매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두비아뮤직컨설팅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두비아뮤직컨설팅 (☎050-7888-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