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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계행복건강센터, 영유아 대상 ‘우리 아이 행복 쑥쑥 운동프로그램’ 큰 호응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가 지난 2일부터 운영 중인 ‘우리 아이 행복 쑥쑥 운동프로그램’이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대·소근육 활동, 민첩성 및 유연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전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체육 활동을 제공해 호응이 크다.

특히, 걷기 시작하는 영유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달에 중요한 신체활동을 돕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집 근처에 있는 안전한 공간에서 또래 친구들과 유아체육 전문가와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라며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희망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있는 행복건강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은계행복건강센터는 영유아뿐 아니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은계행복건강센터(031-310-2721~27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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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서 만난 핸드메이드... 정성과 손길이 피어난 축제 [시흥타임즈] 청량한 바람이 살랑거리는 6일, 시흥시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와 야외 특설무대가 수공예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5 핸드메이드 인 거북섬 페스티벌’이 6일 개막한 가운데, 거북섬 곳곳이 160여 개의 핸드메이드 업체가 빚어낸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었다. 천과 가죽, 금속과 나무, 향을 소재로 한 다양한 수공예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수공예 문화의 정수와 예술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교감의 장이 됐다.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창작물은 저마다의 개성과 브랜드 스토리가 담겨 있었다. 작가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옷을 입은 모델의 런웨이 공연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된 공예품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민들,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재봉틀 체험 및 조향 체험에 몰입하는 아이들과 가족들까지, 처음 개최된 축제에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성이 깃든 핸드메이드의 진심이 시민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작가와 시민이 따뜻하게 교감하는 이번 축제가 수공예 문화의 감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