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6℃
  • 흐림강릉 13.0℃
  • 연무서울 11.4℃
  • 흐림대전 8.9℃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8.2℃
  • 흐림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1.4℃
  • 흐림고창 11.5℃
  • 구름많음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11.1℃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5.9℃
  • 구름많음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5.8℃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경기도 소식

경기도, '아동 주거빈곤' 해결 방안 모색

경기도가 아동 주거권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2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아동 주거빈곤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2019 경기 주거복지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김태형 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도시공사, 경기복지재단, 주거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주거복지 관련 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봉인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임세희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경기도 아동주거빈곤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과제’,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의 ‘시흥시 아동주거빈곤 문제를 함께 고민하다’ 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은 “경기도에서 생애주기별 주거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이 미흡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사각지대에 놓였던 아동 주거권을 보장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