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편된 유튜브 채널 ‘문정성시 TV’의 운영시작을 알렸다. 지난 19년도 9월 처음 선을 보였던 시흥시의 ‘문전성시 TV’는 ‘문화두리기가 전하는 성장하는 문화시선’의 줄임말로, 시흥시의 시민 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가 전하는 시흥시, 시흥시민들의 이야기들이다. 기존의 문전성시 TV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되며 좀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시흥의 이모저모를 나누지 못했다면, 올 해 새롭게 개편된 ‘문전성시 TV’는 콘텐츠의 파급력 확산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되며, 시흥이 궁금한, 시흥에 관심이 있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소식을 전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전성시 TV 운영에 참여중인 한 시민은 “이전의 ‘문전성시 TV’가 문화행사 등 단순 정보만을 다뤘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문전성시 TV에서는 ‘시흥시민이 직접 전하는 시흥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좀 더 진솔하고 유쾌한 문화도시 시흥의 모습이 담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사태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의 역할이 더욱 대두됨에 따
"예술가는 페이퍼워킹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지역에서 예술인은 1인 기획자가 되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우리 회원들이 좀 더 세련되게 보여지길 바랬다."-최찬희 예총 회장- 한국예총(한국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시지회 최찬희 지회장이 제8대 지회장에 선출되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올해 2월 제9대 지회장으로 연임하게 되었다. 그와 인터뷰를 통해 회장에 연임하게 된 동기, 문화재단, 행정과의 관계, 시흥의 문화예술 방향 등 여러가지 생각들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예총 회장 연임에 대하여...][시흥타임즈=박경애 기자] 우선 연임에 도전하게 된 동기에 대해 물었다. 최회장은 단체의 회장을 지내고 정치나 다른 길로 가게 되는 경우들을 조심스레 언급하며 “나는 순수하게 회원단체와 예술을 위해서 고민하고 정책을 개발해야겠다. 그것이 확산 되서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전달 될 수 있게 하는 예총이 되어야 하겠다 다짐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회장이 바뀌면 사무국의 직원도 바뀌게 되어 사무국이 체계가 없을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서류의 격이 너무 떨어져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예총은 행정감사를 받는 기관이기 때문에 행정에 있어서 기본은 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단 ‘모여봐요 봉사의 숲’은 지난 5월 27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만든 손소독제와 일회용 마스크를 각 40개씩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일회용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발한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환경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의 활동 소식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070-4905-0582)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소래산과 ABC행복학습센터를 잇는 ‘소래산 놀자숲’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래산 놀자숲 조성은 소래산과 ABC를 연계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힐링ㆍ상상ㆍ자연이 공존하는 숲 조성을 위해 시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숲은 7,607㎡ 규모로, 각각 테마에 따라 ▲시민을 위한 힐링(건강)의 숲 ▲영ㆍ유아를 위한 상상(놀이)의 숲 ▲ABC행복학습센터 내 숨쉬는 놀이터 등 유치원과 연계한 체험(자연)의 숲으로 구성돼 있다. 소래산 놀자숲 조성을 통해 소래산 등산객과 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자, 유치원ㆍ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유아숲 체험학습 공간, 그리고 뜨락콘서트 및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의 문화 활동 및 지역축제 활성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5월 소래산 놀자숲 조성이 완료되면서, 시는 놀자숲 유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우선 코로나19 진행 추이를 지켜보며, 오는 7월에는 준공기념식수 및 숲속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래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놀자숲에서 편히 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6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와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으로 청년정책 제안 연구조사에 참여하는 청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현재 청년 위원 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흥 청년의 소통ㆍ교류를 위한 행사 기획과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까지 직접 수행하는 시정의 파트너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 제약을 받으면서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7개 사업),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통한 청년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시흥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해 청년정책 제안 업무를 맡은 시흥시 거주 대학생 5명(조장 남윤영)이 지난 3개월 간 연구조사를 통해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홀인원’이란 제목으로 사업을 제안‧발표했고,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업에 대한 잘된 점, 보완해야 할 점 등을 논의했다. 사업 내용은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만19~34세 시흥시 청년이 자격증이나 어학 관련 시험에 응시하면 해당 응시료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박원규 부위원장은 “대학생들의 제안 사업이 구직활동에
[시흥타임즈]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6일 능곡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9개 로컬푸드 공급매장과 생산농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미경 학교급식지원센터 센터장, 황홍순 경기두레생협 이사장, 이은경 시흥YMCA생협 이사장, 윤충열 북시흥농협 지도상무, 우영승 예비 사회적기업 빌드(주) 대표, 정병덕 시흥하늘휴게소 행복장터 대표, 김경숙 시흥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김인철 시흥시학교급식출하회 회장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지역 친환경 로컬푸드의 확산을 위해 매장의 착한소비와 농가의 착한 생산을 약속했다. 센터는 시흥지역 친환경 농부 17명의 농산물(40여 품목)을 9개 로컬푸드 매장에 월, 수, 금 공급하며,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은 물론 매장에는 로컬푸드 진열대·현판 등 홍보물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표해 참여한 김인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준 센터와 로컬푸드 공급매장에 감사 드린다”며 “협약식을 통해 시흥시 친환경 농업이 확대될 것 같아 기쁘고, 농민들도 최선을 다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이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수질 검사를 신청하면 신청 순서에 따라 시흥시 상수도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질 6가지 항목(수소이온농도, 탁도,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의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물사랑 홈페이지나 전화로 통지해 준다. 수돗물의 수질에 이상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 또는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상수도과(031-310-6135) 통해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월곶동이 ‘2020년 월곶동 우리동네 가디언스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월곶동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결식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우리동네 가디언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공동체 속 어르신의 역할과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방문 모니터링 및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기를 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청 자격은 노인관련 사업경험이 있는 사회복지법인(단체)나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시흥시에 있는 법인(단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는 25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월곶동 독거노인 및 취약노인 가구 20명 이상을 선정해 ▲주 2회 이상 밑반찬 배달 ▲방문시 건강 및 주거상태 모니터링, 상담지 작성 ▲월곶동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 및 우울증 교육 연 2회 등을 수행해야 한다. 밑반찬 조리시에는 규격에 맞는 밑반찬 조리 시설 및 위생규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하며, 체계적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이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지명된 사람이 또 다른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SNS 국민캠페인이다.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총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김 의장은 ‘모두함께 대한민국, 살아나라 지역경제, 힘내세요 시흥시민, 이겨내자 코로나19’라는 손글씨 응원 문구를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나눔활동에 동참해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응원주자로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시흥타임즈=박경애 기자] 월곶동 바닷가에 건축 중인 오피스텔 지하가 붕괴 우려로 공사 중지 후 응급복구가 이뤄진지 10여일 만에 임병택 시흥시장과 주민들이 만나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22일 오후 월곶동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 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계속돼 온 건축현장의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흥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오피스텔 건축현장의) 위험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면서 “2년 2개월 동안 고통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또 “지난 11월 씽크홀 사건이 터졌을 때 경각심을 가지지 못하고 안전관리자문단은 안전하다고만 했다” 면서 “현 안전관리자문단 이외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공인기관에 자문을 맡기라” 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공사장 주변 도로 점유와 새벽·주말 공사 등에 대해서도 항의가 이어졌고 시민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건축과 관련해) 시청과 감리단의 잘잘못을 밝혀내겠다.”며 강경한 입장를 보였다. 또 새벽공사와 주말공사에 대해 “공사일지를 감리단에서 가져오라” 며 “안전자문단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협의체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시흥시는 1월 28일부터 보건증 발급 외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에 따라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 및 시민상담반 운영 등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했다. 그간 시흥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콕운동영상 소개, 커뮤니티 카페 정보나눔, 자가격리자 근력운동 포스터 배부 등 비대면 홍보를 통해 집에서도 스스로 하는 운동의 생활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후 지난 5월 6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그동안 중단하였던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진행한다. 마을별 걷기지도자가 배치되어 올바른 걷기자세 및 근력운동 등을 교육하고 함께 운동하는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 지역주민 걷기실천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종료시점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마을별 걷기지도자는 참여하는 회원들의 체온을 측정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중소기업 우수상품 직매장 발전방향의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원영길) 회원사 소비재업체와 직매장 운영에 따른 현황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의견과 건의 등을 취합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원영길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직매장은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간 상생이며 대형마트를 통한 판매는 제품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값싸고 질 좋은 제품공급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함을 강조했다. 이면종 시흥시 기업지원과장은 입점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매장 리모델링에 대해 “직매장의 전반적인 시설 낙후는 인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리모델링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하며 제품홍보와 판매에 대해 입점업체 각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직매장의 매출이 하락한 가운데 개최한 업체와의 소통의 자리는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매출촉진에 대한 각 업체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시흥시기업인협회는 시흥시로부터 위탁받아 기업의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시흥중소기업 우수제품 직매장을 시화 이마트 내에 운영 중에 있다. 시흥시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0년 상반기 문화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시흥시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에 근거해 정부․지자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 사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사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흥시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사업’은 ▲생태문화 ▲문화재생 ▲시민주도를 기본방향으로 한다. 시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휴먼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시흥형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그동안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흥시 문화도시종합계획’ 수립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사업의 방향성, 세부사업 등을 점검하고 향후 예비문화도시 지정․신청,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 계획이 필요한 시점에서 사업이 선정된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외부 전문가 자문단의 평가, 검토, 진단을 밑거름으로 향후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문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 중이던 취약노인 대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18일부터 재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 동행,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민간 후원 연계 서비스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과 지역사회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직접서비스 제공을 최소화하고 간접서비스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신규신청을 보류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신규신청 접수, 방문 안전 확인 등 직접서비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독거·조손·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며, 신청접수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흥시는 “일상생활지원, 교육 등의 프로그램 진행, 후원물품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만들어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8일 문화류씨 안산·군자 종친회(회장 류호승)가 후원한 백미(10kg) 200포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문화류씨 안산·군자 종친회 류호승 회장 및 회원과 능곡동주민자치위원회 및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능곡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어버이날을 맞아 종친회의 100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능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참석한 회원에게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능곡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종친회 류호승 회장은 “매년 이어온 후원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겪고 있는 가정에 희망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힘든 상황에 9년째 지속적으로 백미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 며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후원품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