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0일 류호열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수민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기업체 현장기동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기동반에서는 젖병소독기 제조업체인 ㈜수민기업 김완선 대표로부터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시화지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부지소), 경기신용보증재단(시화지점),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 등 여러 유관기관이 동석하여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수민기업은 ▲ 양질의 내국인 기술자 채용 어려움 ▲ 자금지원 확대 및 대출이자 지원 ▲ 기업 간 거래(B2B)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 출퇴근 대중교통 불편 ▲ 제조공정과정 기술적 애로분야별 전문가의 기술력 지원 요청 ▲ 산·학·연 합동프로젝트 참여기회 활성화 등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 자리에서 류호열 부시장은 “현장기동반은 시흥시 소관사항은 물론 법령개선, 중앙부처 소관사항 등 기업애로에 관한 모든 사항을 기업인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애로가 있는 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김윤식 시흥시장이 2016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에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공무원과 지역 주민, 농협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9년부터 8년째 시흥을 이끌고 있는 김윤식 시장은 도농 상생 방안의 하나로 도시농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2013년 지자체 최초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였고, 오는 2017년에는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시흥을 도시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이다. 또, 연꽃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연꽃농부장터, 지역내 친환경쌀 학교급식 우선공급, 전국 최대 곤충산업단지 육성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 소득 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 만들기 노력도 이번 수상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 김윤식 시장은 “앞으로 농업생산 기반의 질적 제고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적극 대응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잘 배우고, 잘 만들고, 잘 먹고 함께 사는 농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4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4동에서 안전협약 MOU를 체결한 4개 유관기관(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및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 포함 10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도역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신문고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및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경주시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으로 안전에 대한 욕구가 커짐에 따라 이번 달 가두 캠페인 주제를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으로 정하고 홍보지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더불어 가을철 건장한 야외활동을 위해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갈등 해소, 외국인주민 소외 현상을 완화하고 사회통합을 구현하고자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를 9월 29일 정왕본동주민센터에서 개강했다. 정왕동 지역의 주민, 상인, 다문화가족,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정왕본동 지역의 다문화 친화거리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연구를 위하여 개설 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0회에 걸쳐 강의와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첫날 32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 하였으며, 시흥시 다문화지원과 과장(김성호)의 ‘다문화 친화도시 추진 취지와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첫 강의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의 ‘평등하게 다르게 어울려 살기’란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사례를 가지고 수강생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시에서는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내외국인의 다문화인식 개선사업과 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건설공사 무상 기술지원’을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9월 30일 시흥시청 개방회의실에서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내용은 시(市)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중 200억 원 미만의 책임감리를 두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감독하는 토목, 건축, 조경분야 공사에 대해, 건설공사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한국건설관리공사로 부터 설계검토, 시공관리, 안전점검 등 모든 분야에 대해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받아 건설 분야의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자는 내용이다. 협약식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상우 센터장은 “시흥시에서 시행하는 공공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기관으로서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흥시민의 안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시흥시의 공사담당 부서별 인력배치 구조와 업무특성 그리고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자칫 건설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될 수 있는 건설공사에 대해 기술지원을 받음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 수 있게 된 것과, 금번 협약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표준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인구 70만 공공시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경기도 공무원 문화․예술 축제인 ‘제1회 공․문․서 페스티벌’이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문서 페스티벌은 ‘공무원들이여 문화를 즐기소서‘란 슬로건의 줄임말로 축제 당일 하루만은 공문서(일)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으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경기도 직원 교류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한 시흥시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0개 시군에서 경연 11팀, 체험 4개팀(애니어그램, 제빵, 캘리그라피, 마술), 전시 12개팀(사진 5개팀, 캘리그라피, 서예, 목공, 공예, 미술 2개팀, 스케치) 총 27팀이 참여하여 각 동아리 직원들의 작품들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제 마지막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3인조 인디밴드 ‘비노’가 어쿠스틱 사운드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문화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체육대회와 같이 경쟁형식의 교류전도 좋지만 서로에게 박수쳐주는 축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무원들의 문화축제를 매년 시흥시에서 개최를 하고 싶다.”고 즉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10월 4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와 관내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약 3만여 명이다. 올해부터는 병의원 혼잡과 백신수급 불균형 상황을 방지하고자 연령별 무료접종 시작날짜를 달리하여 백신 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만 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은 10월 4일부터, 만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은 10월 1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민간 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도록 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 10~11월 사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4일부터 11월15일 사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 가능하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는 지난 9월 27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라 관내 지역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정왕무한돌봄네트워크팀, 드림스타트센터, 생명샘·그루터기·푸른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례관리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해 동 복지허브화와 관련해 추진하게 될 사업들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한 민관협력체계에 대한 문제점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하며 민·관이 함께하여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전수조사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안전한 밥상과 지역경제, 자연환경을 지키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시흥아카데미 로컬푸드 학교가 10월 5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등 관련단체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시흥아카데미 로컬푸드 학교는 먹거리 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로컬푸드 학교 강의는 총 9강좌로 ‘저성장 고령화 시대’, ‘먹거리에서 희망 찾는 푸드시스템’, ‘건강도시에서 먹거리정책을 주목하다’, ‘건강한 식생활 인문학으로 회복하기’, ‘함께 만드는 먹거리 시흥형 푸드플랜’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작에 앞서 9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전문가로 활동한 소로스 박사(Dr. Agis Tsouros)를 초빙해 ‘도시의 건강정책’을 통해 도시민 모두가 장수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도록 시민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시흥시는 로컬푸드 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로 인하여 로컬푸드 운동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음식문화전략팀(031-310-2236)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단지조성사업 준공을 앞둔 목감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에 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흥시청 관계공무원과 더불어 입주민,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청 공무원 뿐 아니라, 목감지구 공동주택 기입주자 및 입주예정자, 시설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목감지구 관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정한 시설물 인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점검일정은 9월 19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아진 점검 의견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하여 보완조치 및 반영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분야별 사전점검 및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검수단 운영 등 그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보완대상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또한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물을 인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보다 적극적인 사업시행자 협의를 통하여 목감지구 입주민들의 시행정 만족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