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2016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시민강사가 지역별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해 지난 5~6월간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 개발과 강의내용을 직접 발굴하였다. 또한, 일반적인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사례 소개와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16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17개 동 및 시민단체, 청년 등을 대상으로 총 20회를 운영하여 522명의 주민이 참여하였다. 한편, 시흥시는 201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공모를 이달 2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제안분야는 동단위 지역사업 34억원, 시단위 정책사업 12억원, 청소년 위원회 제안사업 2억원, 청년제안사업 2억원 등 총 50억원의 규모의 주민 제안사업을 반영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문화체육사업본부에서는 상반기 실적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시설운영’을 다짐하며 시민편의와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공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문화체육사업본부는 관내 공공체육시설 및 갯골생태공원,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물을 운영하면서 최근 무엇보다 사회적 이슈인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고민하며 시청, 교육청의 도움을 얻어 초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였고 상반기에 총22개교 2,325명의 학생들에게 보급했으며,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성인 및 어린이 회원 337명 에도 생존수영을 교육했다. 또한 공단직원과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강화, 총 42회에 걸친 교육도 추진했다. 그밖에도 고객편의 증진 및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한 자체 안전진단 및 자체보수 노력을 통해 100여건에 달하는 시설개선을 자체처리 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시설물 안정화에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안전한 시설운영 외에도 공공시설의 또하나의 역할인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흥형 집수리 사업과 주거비보조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기본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기초주거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며, 중위소득 50%(4인 가구 기준, 2,195,717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재산 5천만 원 초과, 토지와 자동차 2천 2백만 원을 초과하는 비영업용 차량을 소유한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7월부터 12월까지 연중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다. 주택경과 15년 이상 노후 건물에 거주하는 자가 및 임차가구로, 전용면적 60㎡ 이하이며 자가 주택가격 1억원 이하, 임차가구 8천만원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 도배․장판, 창호․단열, 씽크대․화장실 교체, 난방․단열, 편의시설 설치 등의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비보조는 무주택으로 전세 전환가액 8천만 원의 민간월세(보증부 월세포함)에 거주하는 임차가구에 매월 1인 가구 6만원에서 6인 가구 8만5천원의 임차료를 지원하여 저소득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각 동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정부의 맞춤형 급여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된 후 시흥시에서 수급자가 44.1% 증가해 복지혜택을 받는 시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제도 시행전인 지난해 6월 5,698명에서 올해 6월말 기준 8,215명(중복지원제외)으로 늘어났다. 수급가구의 월평균 현금급여는 지난해보다 10만7천원 늘어난 51만4천원으로 26.3% 증가했다. 시는 맞춤형 급여 시행 후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복지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수급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맞춤형 급여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개별급여 신청은 누구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계층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16일, ‘청소년조사연수단’, ‘시흥꿈나무 해외답사단’이 한 자리에 모여 ‘2016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개 연수단(답사단) 참가자를 비롯한 학부모, 운영관계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및 선서문 낭독, 테마별 답사계획 공유, 기념촬영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더 넓은 세상으로! 청소년조사연수단’은 오는 7월 19일 미국으로 떠나는 ‘드림빅 팀’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호주, 스위스 등지로 파견될 예정이며,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답사단’은 각각 문화예술팀이 7월 31일부터 4박 5일 간 일본 현지 초등학생들과의 공연 및 식문화 교류를, 역사탐방팀이 8월 7일부터 4박5일간 동북공정 관련 고구려 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시흥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아낌없는 격려를 전하였다.
시흥시(김윤식 시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1일 카운슬러대학 20주년 기념 공개 특강 ‘행복한 부모 되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부모 되기’ 특강은 아들러심리학 전문가 전종국 교수(대구사이버대)를 초대해 평생학습센터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녀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청소년 스스로 공동체에서 협력과 협동의 가치를 몸에 익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가정과 교육현장에서 상호존중의 문화가 세워지고 우리 자녀와 청소년들이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부터 20년간 시흥지역의 학부모와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카운슬러대학을 개최하여 부모자녀 관계개선에 기여하고 청소년교육의 질적 성장에 이바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수료생들로 구성된 청사랑회(청소년상담자원보사단)는 1388청소년지원단 및 전화상담, 예방교육 지원, 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흥시(김윤식 시장)가 오는 20일(수) 오후 2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외부)에서 문화공감 캠페인 ‘시흥에서 문화를 말하다’ 제2화 원혜영 전 부천시장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강연 주제는 ‘발상을 바꾸면 시민이 즐겁다-부천시 문화도시 노하우’이며, 강사는 민선 2, 3대 부천시장으로 재직한 원혜영 국회의원이다. 그는 시정의 책임을 맡게 된 1998년, IMF 당시 시정목표를 ‘문화도시 부천’으로 설정하고 문화가 꽃피는 부천시를 만든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원혜영 국회의원은 부천시장 재직 시 문화도시를 시작한 계기, 문화도시의 주인공인 시민 참여 방안, 문화도시 이후의 변화 등 부천시를 문화도시로 만든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연 전에는 시흥시 비전 오케스트라 브라스밴드가 출연하여 ‘Feel so good’, ‘Fly me to the moon’ 등 힘 있고 듣기 편한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화공감 캠페인 ‘시흥에서 문화를 말하다’는 문화도시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문화관련 정책결정자들의 인식전환을 통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개최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인근 문화도시의 사례를 살펴보고 시흥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2017년도 업무계획 수립 방향을‘시민의 정책수요’와 ‘협업’, ‘집단지성’으로 삼아 추진하고부서별로 작성하던 단위사업계획 체계에도 변화를 꽤한다. 시는 새로 수립하는 2017년 업무계획에선실천계획과 성과관리, 예산편성을 일원화해업무의 효율성을 증대 시킨다. 또부서 뿐 아니라 각 동주민센터 대상의 ‘골목자치활성화사업’ 등 동단위 기능도 강화한다. 특히, 시민의 정책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극대화 한다. 우선 시민이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를 위해 ‘2017년 시민에게 길을 묻다 시민제안 공모전’을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인구 70만 도시 건설에 필요한 시책 및 발전 방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등 4개 분야에 대해서도 제안을 공모 중이다. 공모된 제안은 3차에 걸쳐 심사하며 최종 선정된 제안은 해당 부서에 전달돼 정책반영에 적극 검토된다.더불어 9월과 10월 사이엔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2017년 시흥을 변화시킬 10대 주요지표 및 사업을 선정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안을 공개한다. 공개된 10대 지표와 관련해 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보건소)가 총 100명으로 구성된 14개 주민참여 마을방역반과 함께하는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5월, 6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지속된 영향으로 경보발령시기가 한 달 가량 빨라진 것이다. 이에 시흥시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인근지역 마을방역반과 함께 집중 방역활동에 나섰다. 지난 6월 29일 정왕3동의 민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월곶·정왕지역의 5개 마을방역반 30명이 합동으로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7월 13일에는 매화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은행·목감지역 등 6개 마을방역단 50명이 지역 곳곳의 방역활동을 수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방역의 날’ 운영을 통해 하절기 지역의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청렴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7월부터 10월 하순까지는 야외활동 및 가정에서 모기 회피 요령을 숙지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진행 당시 제작한 신생아용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선발된 5명의 참여자들은 미싱기술을 배워 신생아 수면조끼, 턱받이, 귀저귀가방 등 신생아용품을 직접 제작하여 1차로 50세트, 지난 7일 2차로 150세트 총 200세트를 기부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전문기술자들에게 미싱기술을 익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유사직종에 취업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