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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반지하주택 활용 주민커뮤니티시설 ‘한울-터’서 떡국 나눔 진행

[시흥타임즈] 반지하주택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한울-터’에서 지난 8일 설을 맞아 인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울-터’를 위탁 운영 중인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했다. 설 명절을 맞아 떡국 50인분을 손수 준비해 인근 독거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작지만 큰 우리동네 공유공간’이라는 뜻의 ‘한울-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반지하주택 활용 협업 사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반지하 침수방지 시설을 포함해 전면 리모델링을 한 후 시흥시에 무상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운영기관을 선정한 뒤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울-터’는 취약계층 자활 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민들은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 누리집을 통해 주민 모임 공간으로 무상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집수리 공구와 캠핑용품을 빌려주는 물품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울-터’는 매년 명절마다 공유주방에서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분기별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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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교육부, 시흥시 찾아 평생학습 벤치마킹 [시흥타임즈] 지난 28일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장, 국립치난국제대학 교수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우수 평생학습 사례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평생학습 교류를 증진하는 데 힘을 모았다.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대만에서 진행 중인 학습도시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중에서도 2024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흥시를 방문하게 됐다. 대만 방문단은 시흥시의 평생학습 시스템과 정책, 성공적인 평생학습 사업 경험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시흥시의 평생학습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학습공간이 아름답다고 밝힌 대만 평생교육국 관계자들은 “시흥시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우수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평생학습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대만 평생교육국 관계자들의 시흥시 방문이 대만의 평생학습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시흥시도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