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음악협회가 제3회 늠내클래식축제 창작오페라 '벼꽃 피다'를 오는 24일 저녁 6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창작오페라 공연은 2019년 시흥시 문화예술 창작활동지원금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으로 간척으로부터 첫 벼꽃이 피기까지 호조벌에 어린 아름답고도 슬픈 사연을 담은 내용으로 초연이다.
대본은 극단 기린 대표 이상범, 작곡은 정보형, 연출은 장서문, 지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구모영이 맡았다.
예약은 네이버예약, 전화예약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음악협회 관계자는 "정책적으로 창작오페라에 제작과 보급이 활성화 되는 시점에서 시흥시도 이에 발맞추어 창작오페라를 초연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31-404-6325,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310-6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