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갤러리박영이 2020년 첫 번째 전시로 ‘2020 THE SHIFT - Seeing the unseen’을 연다.
갤러리박영은 ‘박영博英, 넓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도서출판 박영사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현대 미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박영작가공모전 "THE SHIFT- Seeing the unseen"을 개최한다.
갤러리박영은 현재 파주출판단지가 미술 문화 특구로 자리하는 데 가장 먼저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대중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미술 전시와 다양한 예술·문화 분야가 접목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THE SHIFT’전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이상적인 소통으로의 이동’이라는 큰 주제를 담고 있다.
올해로 5기를 맞는 박영작가공모전 ‘2020 THE SHIFT - Seeing the unseen’은 작품에 대한 자신만의 정체성이 뚜렷하며 이를 독특한 방식으로 작품에 투영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회화, 설치 두 장르의 5명의 작가들은 오랜 시간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이전과 다른 실험적 시도를 통해 발견하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갤러리박영에서 진행되며, 2019년 두 차례의 면밀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 총 5명(김찬송, 문호, 수레아, 유지희, 최은정)의 작가가 ‘2020 THE SHIFT’라는 공식 전시명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