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제주도 서귀포 칼호텔 로비라운지는 29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마다 ‘탐라에일’ 수제 맥주와 ‘세미 뷔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 이벤트 ‘멜로디 인 탐라’를 선보인다.
푸른 바다와 초록빛 정원의 파노라마 전망을 갖춘 로비라운지에서 진행될 ‘멜로디 인 탐라’에서는 바다 위 펼쳐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하며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함께하는 ‘탐라에일’은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마이크로 브루어리’로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컬 브랜드다. 제주 청정수로 월 최대 1만 리터의 맥주만 생산해 신선한 풍미의 수제 맥주를 공급하는 양조장이다. ‘멜로디 인 탐라’ 이벤트는 탐라에일의 대표 맥주인 탐라 바이젠, 곶자왈 페일에일, 곶자왈 아이피에이 등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세미 뷔페는 프라이드 치킨, 파스타, 부침개 등 핫 섹션과 훈제연어, 한치물회 등의 콜드 섹션 그리고 샐러드와 디저트 섹션으로 마련된다.
초여름 제주의 밤,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멜로디 인 탐라’ 해피 아워 이벤트는 5월 29일 금요일부터 6월 27일 토요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인 요금은 3만5000원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경우 5%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