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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팀 가전’ 새 광고 선보여

(시흥타임즈) LG전자가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살균, 탈취, 주름 완화 등에 탁월한 스팀 기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새 TV 광고를 시작했다.

20일 시작한 새 광고는 ‘깨끗하고 건강한 가족의 일상이 무엇보다 소중해진 요즘 스팀 살균만큼 안심되는 건 없죠’라는 카피와 함께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등 트루스팀이 적용된 여러 제품을 보여준다.

특히 17년 동안 축적해 온 스팀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도(℃)로 제대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의 원리를 보여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세균은 물론 냄새까지 제거하는 스팀의 차별적 장점을 소개한다.

LG전자가 트루스팀을 포함해 최근까지 생활가전 분야에서 국내외에 등록한 스팀 특허는 1000건을 넘었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와 트롬 워시타워에 있는 스팀살균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과 같은 유해 세균을 99.99% 제거한다.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젖은 빨래를 건조할 때 외에도 셔츠, 침구, 패딩 등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코스들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을 통해 땀 냄새 등 옷감에 밴 냄새를 99% 제거하는 탈취성능을 검증받았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트루스팀으로 옷의 유해 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진드기 등을 없앤다. 스타일러의 위생 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 결과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 위생 살균 바이러스 코스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실험 결과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 제거한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스팀을 적용한 살균세척코스로 실험한 결과 유해 세균인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를 99.999% 제거한다. 동일 코스로 세계김치연구소가 실험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장관 출혈성 대장균도 99.999% 제거한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박경아 상무는 “위생과 편리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트루스팀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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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