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를 10% 특별할인 판매 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화폐 시루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비접촉 QR스캔 결제방식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시루는 올해 첫날 약 49억이 판매되는 등 연 초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 할인 구매한 모바일시루는 ‘시루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루배달앱에서 주문결제 시 결제 방식을 지역화폐(모바일시루)로 선택만 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시루를 구매하고 사용하시길 권장해드린다”며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철씨 별세, 문정복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남편상 = 7일 오후 9시, 경기 시흥시 신천연합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장지 시흥 정왕동 수목장추모공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이 4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감사패는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위원장이 공동발의하여 제정한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시흥시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협력지원과 경영지원, 판로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춘호 의장은 “이번에 제정된 조례를 통해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원들과 협력해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섭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송구스럽다.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 더 귀 기울이며 열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원이 지난 2일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봄에서 주관한 “지역관광으로 살아남기 포럼, 동네여행으로 우리 잘 서로 잘 살 수 있을까?” 포럼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여행 동네 봄이 5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것으로 송미희 의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지속가능한 마을여행사 되기’, 시흥갯골축제 최윤현 감독의 ‘ 지역문화관광 민간 주체들에게 필요한 10가지’, 맛조이코리아 강병호 대표의 ‘로컬여행사 생존기’의 주제 강연 후 패널들의 토크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송미희 의원은 기조강연에서 “위기가 곧 기회다.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여행은 물론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시기이니, 이를 기회로 지역관광활성화 플랜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들과 지역관광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 송미희 의원은 “시흥시의회 차원에서도 관광활성화 연구모임 발족을 앞두고 있어, 이번 포럼의 사례들을 접목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흥 지역만이 지닌 고유한 문화와 자연 생태적 가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여 적용하고 있다. 4일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주민 생활 안정화를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속시간은 평일 기존 오전 7시에서 밤 10시까지 였던 것을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로 단축하고 단속 유예시간은 기존 10분에서 20분으로 늘렸다. 또 푸드타임 단속유예도 점심(11:30~13:30)과 저녁(17:30~19:30) 시간에 한해 각각 운영한다. 단 주민신고제 대상인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과 안전 침해가 예상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은 완화 적용에서 제외된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 전문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교육청 교원정책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인 만큼 사후 처리보다는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고 접근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학교폭력담당 장학사의 순환보직제를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소속의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를 전문전형 채용이 아닌 순환보직전형(3년 임기)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전담 장학사의 임기가 만료되면 임용 전 직위로 전직하게 되어 직무 연속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평가에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를 전문전형으로 채용하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폭력 발생 시 교육청의 전문적인 가이드가 미흡하다고 말한다.”고 지적하고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그리고 유관기관으로 이어지는 처리과정에 있어 사안별로 구체적인 가이드가 어려운 부분도 있겠으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시흥타임즈] 배곧동 문화시설 2부지에 초·중 통합학교가 들어서고 그동안 교착상태에 있던 시흥문화예술회관 등 조성사업도 일괄 설계에 들어가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3일 의정보고를 통해 "'배곧6초중 통합학교 건립사업'이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곧동 생명공원 옆 문화시설 2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배곧6 초ㆍ중 통합학교(가칭)는 부지면적 1만3,000㎡, 건축 연면적 1만4,080㎡, 41학급(초15, 중26), 1,308명 규모로, 올해 설계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 개교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399억 원(시설비 253억원, 부지비 146억원)이 소요된다. 조의원은 "배곧6초중은 교육청과 서울대 음대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예술 중점학교로 설립될 예정" 이라면서 "아울러 공투위는 「배곧과밀학급 해소방안 및 배곧6초중 교육프로그램의 시흥전역 확대방안」을 추가로 수립하도록 주문했다"고 말했다. 배곧동에 계획된 학교시설 부지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총 9개교 였는데 공동주택 입주 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과밀화 되면서 시와 정치권은 초·중학교 추가 설립을 추
[시흥타임즈] 경기도 특사경이 부동산 불법행위로 얻어지는 불로소득 근절과 무주택 서민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수사 활동에 들어간다. 중점 수사대상은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행위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 특사경은 먼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과열된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위장전입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통장 매도행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스터리쇼핑(Mystery Shopping) 수사 기법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아파트 거래를 유도하는 집값담합 행위와 무등록 중개업자, 브로커 등 고질적인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기도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기획부동산의 토지투기 대책으로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의 불법 행위(매매계약서 위조, 위장전입, 명의신탁 등)에 대해 압수수색 등을 통한 강력하고 적극적인 수사로 투기세력 척결과 기획부동산에 의한 도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3위,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년 12위에서 9계단이 상승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분야를 조사하고 지수화한 수치다. 인구 30만 이상 시와 30만 이하 시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84.81점으로 전국 평균 78.9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평가대상 3위(A등급)를 달성했다. 특히 시흥시는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교통안전정책 수립, 도시부 속도하향 정책 이행실적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신호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음주 운전 빈도 등은 미흡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2018년도 25명, 2019년동 23명, 2020년도 1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며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및 신호등 설치와 노후신호등 교체사업을 통하여 어린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리핑 영상[시흥타임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흥시의 고용시장도 크게 위축됐다. 지난해 상반기 시흥스마트허브와 MTV의 공장 가동률은 각각 69.1%, 64.8%로, 산업 여건 역시 악화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흥시는 올해 2만 8천 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리트로핏(Retrofit) 도입, 2천억 원 규모의 시루 유통 등이 담긴 시흥시 민생경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일 고형근 경제국장은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용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은 생존의 위협을 받을 만큼 절박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근로자와 기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육성하는 다각적인 민생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2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시흥시는 올해 2만 8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선7기 일자리 목표인 10만 개 달성을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방역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일자리 사업으로 400여 명을 지원하고,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통해 3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취업 교육과 취업 알선, 4~
[시흥타임즈] 올해부터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1개의 경기도 경찰위원회와 2개의 자치경찰사무국으로 구성된 경기도 자치경찰제 밑그림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형 자치경찰제의 도입 기본구상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인력 설계, 경찰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정책대안을 마련했다. 자치경찰제는 지역주민 의사를 근거로 치안임무를 자주적으로 수행하는 제도다. 지방자치제도를 시행하는 국가 대부분은 자치경찰제를 도입하여 지역특성에 따른 치안 경쟁력 강화, 주민참여를 통한 민관협치 구현, 경찰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 30여 년 전부터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9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해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셈이다. 경찰법은 자치경찰사무를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로 구분하고 있는데, 자치경찰사무는 생활안전, 교통, 경비, 수사를 포함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이 경기 남부청과 북부청 홈페이지 자료를 바탕으로 경기도 자치경찰 분야의 치안행정 수요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인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동 뒷방울 저수지 인근(정왕동 산 16-4일대) 용도폐기 된 육군 방공포 진지(51사단, 달월진지)에 시흥시 첫 동물보호센터가 건립된다. ▶관련기사: 시흥시, 용도폐기 된 군부대에 '동물보호센터' 건립 (2019년 4월 3일자 시흥타임즈) 1일 시흥에 따르면 시는 올 1월 동물보호센터 건립에 착공했다. 총 예산 19억 원(국비 5억1,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되는 동물보호센터는 부지 면적 7,018㎡에 연면적 463.29㎡ 규모다. 시흥시의 반려동물은 2019년 기준 4만 1천여 마리(가구수의 20%)로 추정되고 연간 1100여 마리의 유기 동물이 발생하고 있지만 관내에 동물보호소가 없어 매년 타 시(현재 안산시 소재 (사)야생동물보호협회) 에 위탁을 맡기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에서 처음으로 건립되는 동물보호센터는 동물보호동, 사료보관동, 기계실, 사무동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동물보호동에는 100두(유기견 80두, 유기묘20두) 수용가능하다. 입소동물의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도 조성돼 연간 1,000두 이상 보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부
[시흥타임즈] 인천 청학에서 시흥 신천역(서해선)과 은계, 부천 옥길을 경유해 구로차량기지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35.2km의 제2경인선 조성사업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최근 구로 차량기지 이전을 재검토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이던 제2경인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순위 조정'을 기재부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은 제2경인선 사업의 선행조건인데, 광명시의 반대로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비가 당초보다 증가됐고 타당성 조사를 다시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 재조사 이후 제2경인선 예타를 재개해야 함에 따라 지연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앞서 실시된 제2경인선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는 비용대비편익비율(B/C) 값이 1.1로 나와 경제성이 이미 입증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의 타당성 재조사라는 암초에 걸리자 빠른 추진을 기다렸던 은계지구를 비롯한 인근 입주민들은 다소 실망하는 분위기다. 30일 은계지구 입주민 A씨는 “제2경인선 예타가 거의 확정적이라는 소문이 작년부터 돌아 기대감이 컸었는데 갑작스런 지연으로 난감하다” 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처가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
[시흥타임즈] 29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84회 임시회에서 홍헌영 시의원(민주당, 가선거구)이 5분발언을 통해,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청년위원이 전혀 소속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홍의원은 발언에서 “아무리 주민참여를 강조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하더라도, 그 주민이 특정 계층과 특정 세대만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 미래를 향하는 자치분권은 이룰 수 없을 것” 이라고 꼬집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 혹은 청년참여기구와의 연계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아래는 홍헌영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박춘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시흥을 위해 애쓰시는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헌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50만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더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는 시흥의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시정에 가장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반영할 <청년 자율예산편성제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평균 연령 39.4세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젊은 도시인 시흥은 2020년 말 기준으로 20~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9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심도있는 안건검토 및 심사를 이끌어 내기 위해 4일전까지 위원회에 회부하도록 되어있는 의안 상정시기를 7일전으로 개정하는 내용의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홍헌영 의원은 청년 자율예산편성제 도입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 집행부는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대응태세를 갖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