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내 상수도 혜택을 못받는 가구가 11만7천여 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국회 함진규의원(새누리당·시흥갑)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에 상수도 관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수돗물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가 총 11만7천249세대, 인구로는 총27만4천36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수질이 검증되지 않은 지하수 또는 마을간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경기도는 정확한 실태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양평군의 경우 전체 세대의 35.0%에 해당하는 1만7천492세대가 수돗물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포천시 역시 전체 세대의 31.4%에 해당하는 2만1천365세대에 상수관 연결이 안되어 있는 상태다. 여주시의 경우 14.6%에 해당하는 6천995세대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또한 ▲고양시 1,697세대를 비롯해 ▲성남시 525세대 ▲용인시 5,583세대 ▲화성시 1,311세대 ▲안산시 798세대 등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중 수원시와 부천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 걸쳐 상수도 미급수 세대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도는 시ㆍ군별로 숫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에서는 시흥아카데미 교양필수 과정으로 ‘자치분권학교’를 개설하고 10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10월 20일 개강하는 자치분권학교는 12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에 운영된다. 지방자치의 이론적 배경, 우리나라 지방자치 현황, 자치분권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상희(건국대)·이국운(한동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지방자치 실현을 향한 가치를 발굴하고 모내기한다는 시흥아카데미의 운영 취지에 걸맞은 자치분권학교를 아카데미 졸업을 위한 교양필수 과정으로 운영하고 역량 있는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시흥시자치분권협의회 등 자치분권 분야에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치분권학교 수강 신청은 시흥아카데미 홈페이지(www.siheung.go.kr/academy/)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14일까지 방문(시흥시청 시민소통담당관실) 또는 이메일(siheu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4일 군자초등학교와 배곧초등학교 운동장을 추가로 개방하며 관내 29개교가 시민에게 야간개방 된다고 밝혔다. 야간 학교운동장 개방사업은 2008년에 처음 시작하여 2015년까지 27개교를 개방해 운영해 왔으며, 이는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은 지역의 자원(학교운동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야간에 온가족이 모여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일상이 운동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시흥시 생활체육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별빛운동 달빛체조’ 등 다양한 야간 운동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31-310-584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10월 중 야간 운동장 개방학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 보다 나은 프로그램 진행과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10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평생학습축제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누리는 학습, 평생학습문화로의 행복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ABC행복학습타운의 가을 풍경 속에서 학습의 가치를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학습축제이자 이웃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을 담뿍 담아가는 축제로 진행된다. 문해교육기관과 학습자간의 상호교류와 학습만족도를 공유하는 ‘성인문해백일장’을 시작으로 ABC행복학습타운의 자연 중심 야외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루의 투자만으로 배움의 가치를 느끼는 ‘원데이클래스’,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의 학습 성과 전시, 다양한 동아리 발표 위주의 무대공연,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 기념 개막콘서트 등이 준비 되었다. 제10회 평생학습축제는, 아름다운 ABC행복학습타운을 탐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참가가족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골목탐험대, 벽화그리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휘를 위한 미술경연의 장으로 사생대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라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김윤식 시흥시장이 2016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에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공무원과 지역 주민, 농협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9년부터 8년째 시흥을 이끌고 있는 김윤식 시장은 도농 상생 방안의 하나로 도시농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2013년 지자체 최초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였고, 오는 2017년에는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시흥을 도시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이다. 또, 연꽃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연꽃농부장터, 지역내 친환경쌀 학교급식 우선공급, 전국 최대 곤충산업단지 육성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 소득 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 만들기 노력도 이번 수상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 김윤식 시장은 “앞으로 농업생산 기반의 질적 제고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적극 대응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잘 배우고, 잘 만들고, 잘 먹고 함께 사는 농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4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4동에서 안전협약 MOU를 체결한 4개 유관기관(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및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 포함 10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도역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신문고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및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경주시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으로 안전에 대한 욕구가 커짐에 따라 이번 달 가두 캠페인 주제를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으로 정하고 홍보지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더불어 가을철 건장한 야외활동을 위해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관내 학생들이 보다 많은 국제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외학교와 관내 학교의 결연사업 시 관내 학교에 보조금 일부를 지원하는 ‘시스터 스쿨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2016년 ‘시스터스쿨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학교는 시흥 능곡초, 도원초, 한국글로벌중학교, 능곡고 총 4곳으로, 이 중 도원초등학교(학교장 김정효)는 2014년부터 중국 산동성 덕주시의 실험초등학교와의 결연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중국 실험초등학교와 결연 3년을 맞은 시흥도원초등학교는 지난 9월 30일 중국 방문단의 환영식을 비롯하여, 9월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환영식에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장 자매결연 학부모, 내빈 및 전교생 5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흥도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연주, 태권도 시범, K-pop 공연과 중국 실험초등학교 학생들의 민속춤과 민속노래, 악기연주가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현지 학생 13명과 교사 5명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은 4박 5일 간 시흥도원초등학교 수업 참관, 시흥시 명소 견학, 놀이동산 및 민속박물관 등 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인천 남동구를 이어주는 해넘이다리 개통을 기념하는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배곧신도시와 논현시도시 주변 풍경, 화재예방, 상상화를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가족단위 참여가 많아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126여 작품에 대해 각각 최우수상 3, 우수상 10, 장려 20명을 선정(심사위원 선정 특선 9, 입선 20)하여 해넘이 다리에 타일 형태로 전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행사를 즐겼으며, “앞으로 야간경관 특화 방안 보완 및 해넘이다리의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낙조와 소형 어선이 만들어내는 물결을 시흥시민과 남동구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사업에 ‘해넘이다리 수변생태 관광사업’이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해넘이다리는 지난 5월 개통됐다. 한편, 해넘이 다리는 지난 2006년 시흥시가 인수한 옛 한화교를 말하는데 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는 연꽃테마파크에서 오는 15일 13:00부터 가족, 일반인 등 시흥시민 및 인근지역민 300여 명의 참여 하에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꽃테마파크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시흥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관광, 문화, 체험을 연계한 연근캐기 행사를 추진한다. ‘연근캐기 체험행사’는 시흥연꽃테마파크 연근재배지에서 10월 15일 13:00부터 15:00까지 사전 예약한 300여명의 신청자와 함께 개최되며 체험비(성인 5,000원, 중고생 3,000원, 초등생이하 2,000원)는 당일 납부하고 개인별 10kg 이하까지 수확하여 가져갈 수 있다. 참여자는 체험도구(작업복, 삽, 물장화, 모자, 수건, 장갑 등)와 도시락, 돗자리 등을 개별 지참하면 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어린이대상 연밭 보물공 찾기, 성인대상 가장 굵고 긴 연근을 수확한 사람들에게 경품 증정, 농부장터와 연계한 농산물,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신청은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031-310-6219, 310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달 30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병원장 최창균)의 최첨단 의료서비스와 진료시스템을 시찰하기 위해 방문한 몽골 에르뜨네트시 바트호트 시장 겸 주지사 일행을 맞이했다. 몽골 중북부 오르혼주에 위치한 에르뜨네트시 지역은 한국의 많은 의료진들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14시에 치러진 공식행사에서 바트호트 시장을 맞이한 시화병원 최창균 병원장은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몽골은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나라"라며 인사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지구촌 어느 곳이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곳은 없다"며 "서로가 상생하는 길은 서로가 함께 도와야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바트호트 시장은 "시화병원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관찰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히며 "시화병원과 같은 진료시스템이 우리 몽골에 정착될 수 있다면 세세한 것 하나까지 배워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 시흥시는 물론, 시화병원과도 MOU협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시화병원이 자랑하는 의료시스템 소개와 병원 소개 동영상 시청, 진료과정과 내부시설을 참관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갈등 해소, 외국인주민 소외 현상을 완화하고 사회통합을 구현하고자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를 9월 29일 정왕본동주민센터에서 개강했다. 정왕동 지역의 주민, 상인, 다문화가족,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정왕본동 지역의 다문화 친화거리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연구를 위하여 개설 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0회에 걸쳐 강의와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첫날 32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 하였으며, 시흥시 다문화지원과 과장(김성호)의 ‘다문화 친화도시 추진 취지와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첫 강의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의 ‘평등하게 다르게 어울려 살기’란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사례를 가지고 수강생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시에서는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내외국인의 다문화인식 개선사업과 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성적위주로 운영되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방식을 개선하고자 시흥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사업을 시작했다. 배드민턴과 육상 총 2개의 실업팀을 보유한 시흥시청은 친구와 함께하는 배드민턴교실․육상키즈런 프로그램을 각각 도입하고 각각 배드민턴팀은 9월 21일 대야초등학교를 육상팀은 9월 26일 정왕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배드민턴팀은 1:1 개인레슨, ‘친구와 함께 복식 팀을 이루어 시청 선수들에게 도전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두 번째 프로그램을 아이들은 특히 좋아했다. 진행되는 2시간 내내 체육관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행사가 종료된 후 아이들은 감독과 선수들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할 정도로 시청 선수단을 좋아하게 되었다. 시청선수단도 “더 많은 아이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육상은 숨이 막힐 때까지 달리기만하는 지루한 운동이다. 하지만, 시흥시청 육상 선수단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육상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종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청의 여자 육상 선수단이 나섰다. 곧 있을 제96회 전국체육대회준비로 바쁜 선수들이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건설공사 무상 기술지원’을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9월 30일 시흥시청 개방회의실에서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내용은 시(市)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중 200억 원 미만의 책임감리를 두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감독하는 토목, 건축, 조경분야 공사에 대해, 건설공사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한국건설관리공사로 부터 설계검토, 시공관리, 안전점검 등 모든 분야에 대해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받아 건설 분야의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자는 내용이다. 협약식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상우 센터장은 “시흥시에서 시행하는 공공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기관으로서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흥시민의 안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시흥시의 공사담당 부서별 인력배치 구조와 업무특성 그리고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자칫 건설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될 수 있는 건설공사에 대해 기술지원을 받음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 수 있게 된 것과, 금번 협약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표준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인구 70만 공공시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0월 4일부터 12월말까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영아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는 한정된 백신 물량으로 12개월 미만 영아 우선 지원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생후 6~59개월 어린이 전체에 대해 무료 접종 계획을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으며,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2개월 미만 영유아(2015.10.1 ~ 2016.6.30일 출생아)로,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 0.25ml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영유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nip.go.kr) 홈페이지에서 10월 4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과 동시 시행으로 일부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지정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문의(예약)을 하고 방문하실 것을 당부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경기도 공무원 문화․예술 축제인 ‘제1회 공․문․서 페스티벌’이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문서 페스티벌은 ‘공무원들이여 문화를 즐기소서‘란 슬로건의 줄임말로 축제 당일 하루만은 공문서(일)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으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경기도 직원 교류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한 시흥시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0개 시군에서 경연 11팀, 체험 4개팀(애니어그램, 제빵, 캘리그라피, 마술), 전시 12개팀(사진 5개팀, 캘리그라피, 서예, 목공, 공예, 미술 2개팀, 스케치) 총 27팀이 참여하여 각 동아리 직원들의 작품들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제 마지막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3인조 인디밴드 ‘비노’가 어쿠스틱 사운드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문화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체육대회와 같이 경쟁형식의 교류전도 좋지만 서로에게 박수쳐주는 축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무원들의 문화축제를 매년 시흥시에서 개최를 하고 싶다.”고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