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2017년도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논 이모작 직불금은 2.1-3.10)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 시흥시의 경우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과 함께 쌀·밭 직불사업과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에 대한 공동접수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 후 공동접수창구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직불금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직불금을 받은 농가와 쌀·밭 직불금 지급요건에 따라 해당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작년에 직불금을 수급하고 전년등록내용과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신규신청자 등은 등록신청서 외 경작 사실확인서, 영농기록 등 추가서류가 필요하다.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직불제 사업에 대상농가가 빠지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주민센터 및 생명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 (310-6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한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청년정책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청년의 자치·자립·자생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청년활동가 18명과 공무원 6명에게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을 응원해준 지역의 어른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뮤지션인 새벽밤과 하이퀄리티 밴드연합의 합동 공연과 함께 2016년 한 해의 청년정책을 회고하는 시간을 진행해 알찬 시상식이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청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는 이유는 청년과 시민사회,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의견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작년은 청년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올해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적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청소년과 청년,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다음세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다음 달 8일, 15일, 22일, 세 번에 걸쳐 ‘행복한 가정, 건강한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부모의 역할 및 자녀와의 관계’, ‘부모의 양육태도’, ‘내 아이 마음읽기와 치유하기’로, 아이를 잘 키우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부모로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아 올바른 가족관계 및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맡은 이배영 교수는 가족상담 치료, 아동․청소년 상담, 부모교육 전문가로서 그동안 ‘좋은 부모 되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EBS 달라졌어요’, ‘MBC TV밥상꾸러기교실’, ’SBS 좋은아침‘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 교육의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중앙도서관(310-5222)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가 만 60세 이상 노인 250명을 차량안전지도사로 양성, 학원이나 태권도장 같은 사설 교육시설에 취업시키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변화영 생활인재교육연구소 소장, 김형욱 The안전한대한민국만들기 대표는 31일 오후 2시 이런 내용을 담은 ‘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동승해 안전한 승.하차 지원과 안전운행 지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9일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안은 학원 및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승차정원 15인승 이하의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보호자 동승을 의무화하고 있다. 보호자 미 탑승시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학원 및 체육시설의 차량안전지도사 구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인들을 차량안전지도사로 양성한 후 이들 사설 교육시설에 취업을 시키면 새로운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 양성 사업관리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현대자동차 시화서비스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쌀 50포(각 10Kg)를 전달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 이하 정왕복지관)은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회장 김해근)과 시흥카라라이온스클럽(회장 서부덕)의 후원으로 25일 ‘정유년 새해맞이 어르신 떡국잔치’행사를 진행했다.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과 시흥카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매년 명절맞이 행사를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고, 떡국 및 라면 등의 선물을 나눠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 40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왕동 지역의 어르신(150명)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음식을 함께 만들어 이웃과 나눠먹음으로서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손현미 관장은 “지역저소득 어르신들을 살피고 다양한 나눔 확산을 실천하는 시흥정왕?시흥카라 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정왕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 관심이 이어지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근 회장 및 서부덕 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 한 그릇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따뜻한 설날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고일웅 관장)에서는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정희자 지사장)와 설명절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쌀과 라면 그리고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정희자 지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어렵고 힘든 소외된 가정에 지역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므로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져 강추위를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는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토요무료급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 뿐 아니라 복지사회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관에서는 명절을 맞아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시흥시1%복지재단등과 함께 설명절 선물나눔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따듯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결혼이민자들에게 있어 한국사회 적응은 늘 부딪히는 벽이다. 특히, 양육문제에 있어서는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기 쉽다.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하기 위해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쉼터에서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8~9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 자녀발달에 따른 특성 및 부모의 역할변화 등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 각 수업은 교육복지사 및 전문분야 강사를 초청해 총 3회기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결혼이민자는 한국으로 이주한 후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자녀를 양육하게 됨에 따라 부모기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부재하여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현실을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이번 예비학부모교실을 통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학령기에 진입하는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정착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설 노후 문제를 안고 있었던 정왕동 탁구장의 시설 개보수 길이 열렸다.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시흥시 정왕동 탁구장 시설 개보수사업 관련 10억원을 도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탁구장을 리모델링 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정왕동 탁구장은 지난 3년간 이용자수가 5만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의 활용도가 높은 반면 구조물 침하 및 마루바닥과 같은 마감재 탈락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중이어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시설 구분과 장애인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물과 장애인용 편의시설의 확보를 할 수 있어 시흥시민과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왕동 탁구장 개보수사업과 관련해 이번에 확보된 도비 10억원은 구조물, 마루바닥, 조명, 편의시설 개선과 관련된 공사비와 감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2017년 2월 설계가 완공되면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서 2017년 10월 완공되어 지역주민들이 즐겨찾는 체육시설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최위원장은 “이번에 확보된 도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17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이하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총 2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0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심화활동과 지역사회실천 등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자원봉사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참여한 프로그램마다 알차고 재미있었으며, 특히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계획을 팀끼리 계획·준비하고 직접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참여한 2일 동안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대한 생각이 더욱 생겼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과 건강한 인성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청과 은행단지는 포켓몬스터 아이템 구하기 천국(?) 지난 23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포켓몬고’가 시흥지역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고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지도 속에 나타나는 가상의 ‘포켓몬스터’를 잡아 직접 훈련하고, 거래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출시 3일째인 26일 오후 시흥시청 주변에 평상시에는 보기 힘든 초등생들이 삼삼오오 걸어 다니고 있었다. 이들은 하나 같이 손에 스마트폰을 보면서 어딘가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게임 ‘포켓몬고(go)’. 지난 해 7월 속초 등 국내 일부지역에서만 게임이 가능해 이 것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해당 지역으로 몰려 큰 관심을 일으켰던 앱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이 불허 되면서 출시가 지연되기도 했지만 ‘포켓몬 고’의 개발사 나이언틱은 24일 국내 보안 등이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개발했다며 출시를 알렸다. 시흥지역에서도 출시가 되자 10대들 중심으로 게임을 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게임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 협의회(회장 김용철)와 정왕 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5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희망, 행복 1%나눔’설맞이 쌀을 전달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시흥시지회 소속으로 각종 후원금품 제공, 지역사회 환경미화 캠페인활동, 문화여가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정왕2동 협의회 및 부녀회는 희망·행복1%나눔 CMS 후원금을 모아 유기농쌀(3kg) 50포대, 양말(2족) 60세트를 구입할 수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경원여객(주)을 비롯한 김지태, 표미근, 강길원, 서옥석, 문정식, 김한우, 이종수, 장동철, 김성진, 김용석, 유영안, 강태진, 박승일, 김용길, 김미영, 김용한 등의 CMS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유기농 쌀과 양말세트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내 재가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복지관을 방문해 시흥시 거주 저소득 재가 장애인 45명에게 김 30박스와 김치 15팩을 후원 및 전달하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온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 협의회 및 부녀회는 곧 협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월곶동에 위치한 구 마린월드 부지 활용방안 중 하나인 복합주민센터 설치가 단시일 내에는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23일 시흥시 월곶문화센터에서 열린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마린월드 부지에 주민들이 복합주민센터가 생기길 원하지만 재원 마련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서 “복합주민센터를 설립하는데 약 3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시흥시 전역에 개발붐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지역에 그 많은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현재로선 무리가 따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배곧신도시 개발을 하면서 발생되는 수익 등을 고려해 시설의 설치를 생각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정수 월곶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마린월드 부지를 현재는 주민들이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상당히 불안한 상황”이라며 “김윤식 시장 임기 중에 (복합주민센터)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와 관련해 “선출직 시장이 현재 주민들이 활용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 여론과 반하는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현재 주민들이 주말농장, 화단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일자리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23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81명의 장애인이 일 할 수 있는 장소와 일거리를 마련하고, 2016년 12월에 분야별로 일자리근무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장애인 재정일자리사업’은 장애인행정도우미, 장애인복지일자리 시간제장애인일자리 등 3개 분야로 올 1월부터 12월말까지 근무한다. 선발되는 장애인행정도우미는 시청, 동 주민센터, 도서관에서 사서도우미, 장애인복지업무 보조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일 8시간), 월 보수 135만3천원(4대 보험 본인 부담포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시간제일자리근무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건강증진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고 보수조건은 주5일(일 4시간)로, 월 676천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로 일·가정 양립 주부 장애인에게 적합한 형태이다.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보조, 우체국의 우편물 분류작업,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장애인기업체(정왕동 소재 ㈜비알인포텍) 등에서 일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월 56시간(주 14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에코투어리즘’. 환경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경 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 방식을 말한다. 최근 시흥시에서는 이런 여행방식을 도입해 생명도시 시흥의 모습을 가꾸어 나간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1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는 ‘생명의 땅 호조벌 희망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호조벌 생태자원화사업과 관련된 행사를 개최했다. 최재천 전 국립생태원 원장의 생태원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 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김윤식 시흥시장 등이 참여한 토크콘서트는 호조벌 보호 필요성에 대해 당위성을 이야기했다. 더 나아가 김 시장은 시흥의 생태관광지로의 전망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물왕저수지~호조벌~보통천~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배곧신도시~오이도로 이어지는 코스는 향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생태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난개발로 얼룩진 수도권 상황을 고려할 때 시흥시의 생태적 자원은 그나마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보존된 곳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재화가 있더라도 그 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기는 어렵다. 코스를 개발했더라도 시민이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