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통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 각종 봉사활동 참여 독려… 나눔의 문화 세상에 전파 지난 2월 27일 시흥일보는 창간 2주년 기념식 및 제2회 시흥일보 시민대상 시상식을 정왕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시흥일보 시민대상은 미래 사회를 그려나가는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선정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본지에서는 제2회 시흥일보 시민대상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매주 인터뷰 해 지면에 실을 예정이다. <편집자 주> 그가 인터뷰를 하면서 피력한 교육 철학은 ‘학생들 모두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부모들의 맞벌이가 많은 지역적 특성상 학생들의 관리문제가 특히 중요한 학교가 바로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서해중학교다. 서해중학교 한명숙 교장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특색 사업을 추진해 활기 있고, 배움이 넘치는 학교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한 교장의 다양한 학교의 발전적 노력을 기리기 위해 제2회 시흥일보 시민대상 추진위원회는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 교장은 지난 2010년 3월 서해중학교
“병들어가는 하천을 수자원공사로부터 관리를 인수받고 주민들에게 합당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게 바로 시민 알기를 우습게 생각하는 모습 아닌가.” 권영근 시흥도시환경포럼 운영위원은 오랜 기간 정왕동에 거주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남다르다. 그는 최근 정왕인공하천에 대한 시 집행부의 안일한 처사에 대하 심한 유감을 표명했다. - 정왕동 거주한 지는 얼마나 됐나? 한 15년 되었다. 부산이 고향인데 시흥에는 취업차 올라왔다가 정왕동에서 아주 살게 되었다. 여기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서 이젠 정왕동이 제 가족의 고향이다. - 정왕동 살면서 가장 불편한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 아마도 정왕동 사는 사람들들 대부분이 악취와 환경오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물론 교통도 불편하고 문화생활을 할 만한 도시 인프라가 없는 점도 그렇지만…. - 평소에 이곳 인공하천에 와 보기도 하는가. 거의 일주일에 한번정도 왔다. 주로 청소봉사활동하려고 왔는데 올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감출 수가 없다. 처음 정왕동에 왔던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더러운 하천의 모습은 전혀 바뀌지 않고 있으니 정왕동 주민이면 누구나 하천을 보면 화가
현재 시흥에서 정착해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은 약 10~15년 전에 이주해 온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시화산업단지(현 시화스마트허브)가 어느 정도 정착을 이루고 타 지역에서 이주민들의 유입이 활발했던 시기가 그 때이기 때문이다. 현재 이들을 시흥시의 경제활동의 주도적 인물로 성장해 다양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시흥 시민을 만나다>에서는 시흥에 정착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고 있는 윤영식(39) '고향 참우마을'(시흥시 정왕동 소재) 대표를 만났다. 윤 대표는 15년 전 시흥시에 이주해 이제는 안정적인 정착을 이룬 사람 중 하나다. 또한, 그는 단순히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벌이는데 그치지 않고 시흥시민으로 녹아들어가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왔다. "시흥시는 젊은 도시다. 젊다는 것은 말 그대로 역동적인 도시라는 것이다.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지만 시흥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시 집행부 역시 도시개발적인 측면에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러한 부분들이 젊은 사람들이 시흥에서 생활하는데 기대심리를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되고 있다." 윤 대표는 시흥
인터넷 문화가 정착됐다는 이야기는 이제는 꺼내는 것조차 우습게 들릴 정도로 이제는 생활과 밀접한 부분이 됐다. 각종 포털사이트 등에서 얻어지는 정보들은 과거 방송, 인쇄매체로만 전해지는 상황에 비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를 자랑하고 있고, 얻어지는 정보 또한 광범위하다. 이런 인터넷 문화 속에 '전자상거래' 역시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각종 인터넷 쇼핑, 무역 거래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가장 큰 성장을 거둔 부분이라는 데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다.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함께 동시에 시장이 커진 부분이 물류 운송 사업이다. '택배'라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업은 전자상거래의 발전과 함께 했고, 앞으로도 그러한 모습은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소비자들 중 택배사를 이용하면서 적지 않은 불편함과 불만을 가졌던 사람이 의외로 많다. 운송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지연, 파손 등)에 대해 운송사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택배사에 대한 적지 않은 불신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대응하고 택배사와 고객 사이의 완충
2013년 한국공업화학회 학회상의 '대주기술상' 부문에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1라 208에 위치한 남동화학주식회사가 선정되었다. '공업화학 발전에 획기적인 공적을 이룩한 업적'을 선정 사유로 꼽은 학회상 수상은 시흥시의 쾌거이기도 하다. <시흥 시민을 만나다>에서는 여의도순복음 시흥교회의 원로 장로이면서 공업화학 기업을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시킨 남동화학(株)의 김수원 회장을 만났다. <편집자 주> 환경을 보호하고, 세계를 돕는 시흥의 녹색성장 준수 수상을 축하한다는 인사에 "받을 자격도 없는데 민망하다"라면서 김수원 회장은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노력한 결과다. 산업과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환경자원의 극대화를 지속하라는 격려와 당부라고 생각한다." 수상소감에 이어 그는 남동화학의 방향성을 역설했다. "공업화학 분야에서 거의 완벽하게 환경친화적인 게 남동화학만의 기술이다. 국제특허를 준비 중에 있는 것도 상품과 기술력이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아연도금, 니켈도금 등은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기업의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등의 연쇄적인 한계를 보이고 있다. 그 한계
"시흥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 지역의 다양한 상황을 묻는 곳이 바로 부동산이다. 어쩌면 시의 경제·사회적 상황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는 사람일수도 있다. 이런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이 이뤄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이상규 지회장(53). 그는 시흥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인중개업의 체계를 잡아나가는 인물이다. 지난 10일 시흥시지회는 공개중개사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해 획기적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과 경기신보 등과 함께 개업공인중개사 신용대출 지원 협약을 맺은 것이다. 이를 통해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연리 3.9~4.5% 사이로 최고 7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율만으로 따진다면 일반적인 담보대출보다 훨씬 더 저렴한 수준이다. 정부의 소상공인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진행된 일이기는 하지만 개업 초반 적응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공인중개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시흥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는 약 920여 개 업소. 이들 중 시흥시지회에 가입한 회원사는 870여 개에 이른다. 이 지회장은 이들의
그가 지금 주로 활동하고 있는 곳은 '정왕본동'. 하지만, 그는 항상 시흥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에서 살아가고 또한,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기호(50) 위원. 그가 시흥에 살기 시작한 것은 시화스마트허브가 생성돼 한창 도시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2000년도 초반이었다. "시흥에 산 것은 2000년도부터지만 사실 이웃 안산에서 거주한 시간까지 따지면 인생의 반을 안산·시흥 생활권에서 보냈다. 나이는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생각한다면 나만큼 시흥시에 대한 이해가 많은 사람들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는 시흥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현재도 그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러한 활동의 시작은 크리스토퍼리더십센터 활동. '배려' '이해' '용서'를 모토로 하는 이 단체는 '리더십'과 '화법'에 대한 교육을 주로 하고 있다. 경기도권에도 안산, 시흥, 부천, 용인, 화성, 안양, 수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리더십과 화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다보니 시흥지회 동문들 중 적
시흥시 정왕본동과 정왕1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시흥경찰서 정왕지구대. 이곳은 같은 경찰관들 사이에서도 근무 비선호지다.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고, 다양한 사건사고, 민원 발생량도 상상을 초월해 이곳에 발령이 나면 일단 경찰관들 사이에서는 "엄청 분주해 지겠구나"라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하루하루 100건이 넘는 신고와 민원을 처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정왕지구대는 단순히 들어오는 사건을 처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예방활동까지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정왕지구대에는 박준수 경감(56)이 신임 지구대장으로 취임했다. 박 경감은 취임하는 자리에서 지구대원에게 "검거가 최선의 예방이다"라는 말을 강조했다. 일반인들이 듣기에는 무서운 말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박 지구대장의 말에는 중심을 잡는 나름대로의 이야기가 있었다. "아무리 계도활동이나 홍보를 한다고 해서 좀도둑이나 각종 범죄들이 사라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잡힌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고, 경찰들 역시 그런 모습들을 지속적으로 보일 때 그들이 무서워서라도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 정왕지구대 관할 지역에서 발생하는
"과거에 시흥시라는 도시가 있었는지도 몰랐다. 한 번은 선배로부터 시흥에서 만나자는 이야기를 듣고 당연히 서울시 시흥동인줄 알고 그곳으로 갔다가 낭패를 겪은 일도 있다.“ 시흥시라는 곳도 모르고 살았던 청년이 이제는 지역의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 살고 있다. 시흥시 정왕본동 희망마을 추진단 '본동생각'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최덕영(42) 국장. 그에게 있어 시흥은 하나의 기회의 땅이다. 그는 현재 지역 공동체로 변화를 추구하는 '정왕본동'에서 눈에 띄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정왕역 인근 시니어클럽과 환경미화원 쉼터 철제담장에 벽화그리기를 추진해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삭막하기만 했던 철제담장이 그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창출된 것이다.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시각적 효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림 소재로 '생금집 이야기'를 그려 지역의 전설을 알리는 노력도 기울였다. 이런 반응에서일까. 정왕본동뿐만 아니라 다른 동에서도 과거에는 관심조차 갖지 않고 있던 방치 담장을 벽화로 꾸미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 정왕역 인근은 시흥의 중심지다. 역에서 도착해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여든번째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주)골드텔 이재수대표를 선정했다. 이재수 대표는 광통신기술이 적용되는 현장에서 필요한 광 관련 부품분야의 핵심기술을 원천기술로 확보하고 있는 고정밀 광통신 전문가이다. 이재수 대표는 광통신이 적용되는 다양한 현장의 경험으로 이미 표준화된 광커넥터 부품시장에서 틈새를 찾아내고, 꾸준한 기술개발로 원천기술을 확보하였고, 이를 다시 세계시장에 선보이면서 ‘한국 광기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현장형 기능인이다. 물질이 아닌 환경에서 풍요를 배우다. 1965년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은 작은 섬이다. 이곳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이재수 대표는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신 아버님과 항상 옳고 그름을 깨우쳐주신 어머님 아래서 안정적이고 건전한 성장기를 보냈다. “작은 섬마을의 생활은 대부분 그랬을 겁니다. 감자로 끼니를 때울때도 있었고, 집 앞 바닷가에서 물놀이을 하며 해산물을 잡고, 뒷산에서 칡이나 보리수열매를 따먹기도 했죠. 지금 생각하면 가난했다 하겠지만 그 당시는 그런 생활자체가 행복이었습니다.” 비록 섬에서 생활을 했지만 부모님은 자식들의 교육에 남다른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