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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20대 총선 후보자를 만나다]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국회의원 후보

"시흥, 대한민국 중심도시 만들 것“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저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20대 젊은 날 이곳 시흥에 정착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그 아이가 군대에 있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30년 가까이 시흥에 살면서 시흥시의 발전과 시흥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2004년 시흥시민의 감사한 지지로 2번의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10조규모의 국책사업도 유치했습니다. 은계, 장현, 목감 택지개발 사업과 소사~원시 전철, 신안산선 등이 그렇습니다. 비록 4년 전 저의 부족함으로 낙선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깊은 자기반성과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간절히 준비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백원우의 마음의 고향, 제 아이가 태어나 자라고 배우고 살아갈 고향 이곳 시흥시를 수도권 제일가는 인구 70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지역에 출마한 백원우 후보는 지난 4년간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심기일전 했다고 전한다. 그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교통'문제를 들었다.

 

"시흥의 가장 큰 현안은 교통 문제입니다. 현재 시흥갑 지역의 도심지를 지나는 전철이 없어서 시민분들이 많은 불편을 격고 계십니다. 그래서 시흥을 십자축으로 연결할 수 있는 소사-원시선과 월곶-판교선이 하루 빨리 완료되어야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금년 완공 예정이었던 소사-원시선이 2년 지연되었고, 월곶-판교선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발표에서 '장곡역'이 빠져 있었습니다. 특히, 소사-원시선은 제가 18대 국회의원 이던 2010년에 착공된 사업이어서 최근 지연 소식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는 소사-원시선 완공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월곶-판교선은 꼭 장곡역의 설치가 포함되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두 가지 전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인천지하철 2호선을 신천역과 광명KTX역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꼭 추진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시흥시의 중장기적인 비전에 대해서 "10조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3개노선의 전철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인구 70만을 바라보는 시흥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입니다. 그러나 시흥시가 외적성장만을 목표로 도시개발을 해서는 안됩니다. 도시개발에 다양한 콘텐츠가 겸비되어야 진짜 미래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사업입니다. 시흥시의 100년 미래를 위해서도, 시흥에서 배우고 자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절박한 과제입니다. 안타까운 건, 이렇게 중요한 '서울대 시흥캠퍼스'사업을 정치적으로 반대하고 정략적으로 공격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입니다. 정말 이 문제만큼은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꼭 실시협약에 체결되고 2018년엔 개교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핵심공약에 대해서 먼저 시흥시 경제와 시민의 일거리와 먹을거리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약이 '대기업유치를 통한 시흥경제 활성화'입니다. 현대자동차계열사와 논의하고 있으며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는 두 번째 공약으로 교육문제를 들었다.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이 '서울대 시흥캠퍼스' 2018년 개교입니다. 서울대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이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학교입니다. 시흥시가 서울대의 제2캠퍼스가 되는 건 여러모로 시흥교육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사업은 제가 2번의 국회의원활동을 통해 상당한 진척을 이뤘던 사업입니다. 저의 후원회장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단장과 서울대 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이정재' 전 서울대 교수임을 모신 것 도 같은 이유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결자해지 차원에서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역시 앞서 말씀드린 교통입니다. 소사-원시선, 월곶-판교선, 인천지하철 2호선의 신천역, 광명KTX역 연결을 통해서 시흥시민들이 전철을 타고 서울, 여의도, 광명역, 인천, 안산, 수원 등 인근 도시를 어디든지 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그는 마지막 공약으로 포동의 폐염전 부지를 친환경 명품신도시로 개발하여 원도심의 학교 부족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을 연계해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흥의 오랜 숙원인 개발제한구역, 즉 면적의 64%나 되는 그린벨트를 재조정하여 시흥의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공약도 꼭 풀어내고 싶은 숙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간절한 마음으로 성찰했고 준비해 왔습니다. 첫 마음으로 다시 뛰겠습니다. 시흥은 백원우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시흥은 저의 아들이 태어나고 자란 진짜 '고향'입니다. 12년 전, 30대 후반 젊은 정치인 백원우의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 시흥시를 위해 시흥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4년 전, 저의 부족함으로 200표 낙선을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그 아픔이 큰 교훈이 되었고, 더 깊은 성찰의 시간을 보내며, 시민분들과 함께 저의 공약인 시흥 발전 비전을 수립하였습니다. 지난 8년 의정활동을 통해 '백원우'가 유치한, '10'규모의 국책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중심도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저 백원우의 남은 힘까지 바쳐서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흥시민께 받은 은혜를 갚는 길이라 생각합니다"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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