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융복합 클러스터가 들어설 광명시흥 공공택지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지정된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그간 지정된 보금자리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1,735만㎡(525만평)의 사업지구였다. 그러나 정부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LH의 재원 부족 등의 사유로 2015년 4월 이곳을 공공주택지구에서 전면 해제하고 난개발 방지를 위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이곳에 첨단연구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2014년 서해안권 융복합 R&D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해, LH 등 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LH는 현재 광명시흥 산업·유통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으로 도와 LH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총 148만㎡ 규모의 공업용지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개발제한구역 해제,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경기도시공사)가 개발을 맡은 첨단R&D단지(49만4천㎡)와 주거문화단지(28만6천㎡), LH가 개발을 맡은 일반산업단지(98만8천㎡)와 물류유통단지(28만9천㎡) 등 4개 구역으로 1조 7천 524억 원의 사업비를투입해 첨단R&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김윤식 시장이 UN 해비타트3 회의에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 ‘대중교통 우선정책, 교통약자 보호’에 대한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키토에서 진행 중인 2016 해비타트3 회의는 전 세계 190여 개국의 중앙정부와 500여 개 지방정부, 100여 개 국제기구와 비영리단체 관계자 4만여 명이 참가하는 관련분야 세계최대 토론의 장이다. 김 시장은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 세계본부의 초청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 부분의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김 시장은 18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부터 진행된 ‘’회의에서 그 동안 시흥시가 추진해 온 대중교통 우선정책 및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 등을 배려한 사례를 10여 분에 걸쳐 소개하며 주목 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시흥시 발표 사례 추진배경에 대해 김 시장은 “주민 모두가 평등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받고,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보호 받는 것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답변해 주변의 호응을 얻었다. 회의가 끝난 후에도 세계 각국 관계자들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오는 22일 블로거 40명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제4회 월곶포구 축제와 연계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는 시흥시가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6년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후속실행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1차 팸투어를 실시했고 22일 2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생태자원을 전국에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세계에서 보기드문 내만갯골과 염전의 정취가 있는 갯골생태공원, 낙조가 아름다운 오이도, 우리나라 최초 연재배지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 맛집이 많고 야경이 아름다운 물왕저수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월곶포구에서 열리는 제4회 월곶포구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이미지에서 도심 속 자연이 생동하고, 문화가 흐르고,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개선, 인지도 제고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끝까지 받아낸다.’ 시흥시는 2016년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1천만원 이상 체납자 공개는 지난해 개정된 법령에 따른 것으로 명단은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하게 됐다. 공개대상은 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 이상, 1년 이상 체납자로 총 489명(법인 78개소, 개인 411명) 체납액은 127억 900만원(법인 22억 2천200만원, 개인 104억 8천700만원)으로 법인은 ㈜창휘이노디가 1억 4천300만원, 개인은 오모씨가 12억 9천900만원으로 최고 체납자로 명단에 올랐다. 올해부터 명단공개 대상이 체납액 3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지난해 75명이었던 대상자가 올해 489명으로 대폭 증가 되었다. 시흥시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고의적 은닉재산 추적, 범칙사건조사 등 강력한 조치로 끝까지 체납세를 징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3일 시청 늠내홀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부3.0 지원센터 고경훈 소장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투명한 정부 추진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흥시에서 진행한 세 번째 정부3.0교육으로, 시흥시는 서비스정부·유능한정부·투명한정부 추진방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정부3.0을 생활화 하는 방법을 학습하고자 분야별 교육을 진행했다. 고경훈 소장은 정부3.0의 개념과 방향에서부터 투명한 정부 실현을 위한 공공데이터의 개방·공유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는 그 동안 정부3.0의 가치를 업무 곳곳에 내재화함으로써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일하는 방식 혁신사업'으로 지방인사제도 업무 추진 유공(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창의체험학교, 시흥형 주거지원사업, 동네관리소, 산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사업 등 시흥시에서 추진한 정부3.0 우수 사례들은 정부3.0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부3.0의 가치를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정왕동 다가구주택밀집지역에 대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무단투기단속을 강화하고 25일부터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방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청결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한 무단투기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홍보전단지 5천부 배부, 각 건물입구 배출안내 스티커 8천부 부착, 3천여 명의 건물주의 청결협조 공문발송 등 대대적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지역 맞춤형 무단투기 근절방안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 및 이해당사자들과 11회 이상 지속적인 회의를 실시하여 왔다. 또한, 7~9월은 주민 및 공무원 600여 명이 참여하여 월2회 ‘클린DAY’를 통하여 무단투기쓰레기 파봉단속과 건물주와 세입자의 청결의무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의식개선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옴에 따라 작년대비 종량제봉투판매량이 25%상승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흥시의 무단투기 근절노력에 가장 괄목할만한 점은 시가 주도하는 근절노력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무단투기 근절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 내 170여개의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11일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학교, 학부모 모임과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월포초교, 도원초교, 신일초교, 목감초교를 설치 지점으로 선정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 만들기 위해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향후 옐로카펫 유지관리도 시와 주민들이 주민들이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일원 횡단보도의 벽과 바닥에 노란색 그래픽 노면 표시재를 설치하여 외부와 구별되는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아동은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고, 운전자는 색 대비 효과를 통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서 있는 아동을 빠르고 쉽게 인지하여 교통안전 확보를 돕는 시설물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업과정에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과 마을의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옐로카펫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재단법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행로65번길 22에 자리잡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음과 마을이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도시재생 전문기관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지역 중에서 최초 지자체 출연 재단법인 형태의 기관으로서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에 대한 대응과 발굴, 미래 비전 제시와 지역 통합을 위해 적극적이고 힘차게 매진하고자 한다.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컨트롤타워로써 주민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사업 제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주민 주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및 관계 부서의 의견을 취합해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시흥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형성을 통한 지역 역량 강화,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인적자원을 활용한 경제재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재생을 도시재생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상신 센터장은 “기존의 전면 철거 위주의 도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금오로(천왕-광명)’ 시흥 구간인 ‘과림동~무지내동 일원(L=4.4 B=25~30m)’의 확·포장 공사가 오는 12월 재개된다고 밝혔다. 금오로는 광역도로(천왕-광명) 개선사업으로 20014년부터 진행되어, 사업구간이 ‘광명·시흥공공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면서 2011년 준공(타절) 됐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공공택지개발사업지구’ 사업을 취소(지정해지 2015.4.30.)함에 따라 ‘금오로’ 확·포장사업을 재개하게 되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교통수요예측 재조사를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하여 적정 통과함에 따라 지난 10월 총사업비 심의·의결 및 확정이 되었다. 금오로’ 총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시는 곧바로 조달청 공사발주를 의뢰하고 토지분할 및 보상계획 공고(10~11월)를 거쳐 12월 시공자 선정 및 공사에 착공, 201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 사업비가 확정된 만큼 ‘금오로’ 확·포장공사를 재개하고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경제정책과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대상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창업교육인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2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추진되었던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 1기 수료생은 10개 팀, 10개 사업아이템으로 최종발표회를 갖은 뒤, 마을기업 육성사업 선정 및 국민대학교 창업 장학금 지원, 법인, 개인사업자 설립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현재 지속적인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 2기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세스를 도입, 아이템 구상 및 분석 · 시장조사 · 고객 분석 ·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수료 후, 공동 창업 커뮤니티 공간도 4주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창업 교육 이외에도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은 10월 24일(월)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에도 정기적인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