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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 개막식 참석

[시흥타임즈]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인재의 가치! 미래의 가치! 기업과 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양성, 스마트 제조업 생태계 육성, 지역 친화적 대학을 표방하며 산학협력의 우수 성과물을 전시·공유하는 자리로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개막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시상식,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전시장 라운딩을 하며 부스 관계자들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산업기술대전에 참여한 기업인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시의회에서도 대학과 기업이 협력을 통한 공생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개막식에 앞서 공학관 B동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현판식에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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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