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이건섭 의원은 “시민과 함께한 2025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는 시흥이 더 높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17일 열린 제332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 시민과 공직자, 언론인, 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를 향한 포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원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며 “올 한 해 동안 시흥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60만 시흥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시흥은 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시민의 삶과 안전을 위해 현안을 챙겨온 시흥시 공직자들과, 시민의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을 누벼온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원활한 의정·의사·정책·홍보 활동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의회 사무국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시흥시의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으로 갈등하고 대립했던 순간도 있었고, 아쉬움과 상처가 남은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고 언급한 뒤, “12월은 갈등을 이해로 풀고 아쉬움을 포용으로 감싸 안는 ‘매듭의 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다가오는 2026년은 반드시 희망의 해가 되어야 한다”며 “포용의 힘은 시흥시의 도약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시흥이 수도권의 한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026년에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 높이 비상하길 소망한다”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언제나 시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희망찬 2026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얼마 남지 않은 2025년을 가족과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