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린 2022 시흥청년축제 ‘해방 데이 in 시흥’의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했다.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9월 17일,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청년축제는 ‘시흥청년을 위한 하루’라는 주제로 관내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년 및 전문가로 구성된 2022 시흥청년축제 기획단 ‘흥플러’가 직접 축제를 기획·디자인하여 청년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기념식 후 청년스테이션 내외부에 마련된 행사장을 돌아보며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 프로그램을 살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은 청년의 권익 증진 및 청년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명과 청년정책협의체 1명 등 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송 의장은 “청년이라는 짧고 소중한 시간을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며 “청년이기에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고 더욱 많은 것을 경험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