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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연 식품산업 활성화 위해 노력할 것”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교육장에서 열린 ‘2022년 연 가공제품 품평회’에 참석해 새롭게 개발된 연 가공제품들에 대한 시식 및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시흥의 농산물을 활용·개발한 결과물 전시를 통해 연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 및 농업인들의 평가를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실용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이봉관, 이건섭, 김수연 의원, 유관기관, 농업인, 농산물 가공업체,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공무원의 전시물품 소개 및 품평회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품 관람 및 평가, 연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조청, 막걸리, 냉면, 착즙주스 등 연을 활용한 가공제품 43종이 전시됐으며, 이중 품평을 진행한 제품은 연근만두, 연꽃청음료, 연자육쿠키 등 11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개발제품 및 기술이전 제품들로 구성됐다.

품평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품의 맛과 품질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품질 좋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홍보 효과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품평회는 많은 사람들의 시식 평가 결과를 반영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시흥 연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연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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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