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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 관계 기관과 첫 간담회 자리 가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지난 27일 관계 기관과 첫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는 관내 창업 현황 분석을 통해 창업 지원 정책을 개발 및 연구하여 창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단체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상훈, 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장, 서울대학교 창업산학팀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및 관계자와 시흥시 대학협력팀장, 기업정책팀장, 청년창업팀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단체 첫 일정이었던 이날 이상훈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 연간 운영 계획과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장이 관내 창업지원 기관 및 지원 프로그램, 시흥창업펀드 조성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연구단체의 방향성에 기대감을 표하며, 창업 기업이 시흥시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역할을 고민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 의원은 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창업 지원 관련 통합 창구를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대표 의원은 “창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변화를 가져오는 연구모임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는 3월부터 찾아가는 간담회 진행을 통해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충사항을 개선하는 정책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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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