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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 유관기관 및 시설 현장 방문… 소통 행보 이어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2월 28일 대야평생학습관과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는 등 유관기관 및 시설에 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호조벌 현안 해결 관련 간담회를 비롯해 취약계층 일자리 기관 현장 방문,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와의 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는 대야평생학습관을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지난 1995년 개관한 대야평생학습관에 대한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을 위해 장애인 엘리베이터, 대공연장 냉난방기 설치, 객석 의자교체 등 향후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보수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단계적 예산확보를 통해 시설 운영에 안정성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주요사업 및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강화, 아동학대 사례관리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담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칭찬하고, ‘아동보호’에도 골든타임이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제 역할에 충실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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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