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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5분발언] 윤석경 시의원, "총체적 난국 거북섬 상가, 대책 세우라" 촉구

[시흥타임즈] 20일 열린 제30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윤석경 시의원이 거북섬 분양 양 상가의 부실공사 등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를 지적하면서 "시흥시가 민원을 호소하는 수많은 분양자들의 피눈물을 살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래는 윤석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열심히 살고 싶었던 한 시민의 죽음에 저의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제 가족의 이야기 같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 같았습니다.

《시화 MTV는 약 301만평에 첨단 벤처업종, 연구개발, 유통 등의 지원기능과 관광휴양의 여가기능이 조화된 미래지향적인 첨단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탁월한 투자 여건을 가지고 있다.》 시흥시가 홈페이지에 시화MTV에 대해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시흥시 블로그만 봐도 MTV에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2020년 해양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라는 홍보 글이 가득합니다. 2021년 민선 7기 취임 3주년 때 시장님이 지접 브리핑 하신 황금 빛 바다 K-골든코스트를 품은 교육도시 시흥에서 임병택시장님이 보여주신 MTV의 성장 가능성은 참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소시민에게 꿈을 주었던 시화MTV는 한사람의 무덤이 되었습니다.

언론에서 보도 된, 문제의 건물 1층은 회센터로 분양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행사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정한 분양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건축물의 설계 변경 시 수분양자에게 받아야 하는 설계변경 동의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런 결과로 지어진 건물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분양 당시 시행사가 제공한 홍보자료 및 설계도면과 준공 후 실제 건물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분양시 1층 설계 층고 높이는 4.2m 였는데 3.5m로 완공되었습니다. 회센터로 분양된 1층 건물은 배수로가 회센터로는 도저히 사용 할 수 없게 건축되어 심한 악취로 완공 후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분양자들은 장사도 못하고, 높은 이자에 죽을 지경이라고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 뿐 아닙니다.최근 MTV에 지어진 또 다른 상업 시설은 수분양자에게 일방적으로 설계변경이 통보 되었는데 심각한 것은 설계변경 전 이미 공사를 진행한 정황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분양 신고일 전에 사전 광고 및 사전 분양을 했고, 대형 딥다이빙풀은 32m에서 35m로 동의 없이 설계변경 했으며, 350톤 가량의 물이 채워지는 다이빙풀은 안전검사도 없이 사용승인이 되었습니다.

시공사의 부실공사로 많은 수분양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시흥시는 사용승인을 내주었습니다. 사용승인이 나면 수분양자들은 거대한 시행사와 길고 어려운 법률 다툼을 해야 하는 약자로 전락합니다.
 
본 의원이, 지역구 민원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자료를 요구했지만 MTV내 건축관련 민원이 수백 건에 달해 민원 분리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답변과 함께 6곳의 민원만 확인 받았습니다.

임병택 시장님께 요구합니다. 거북섬 인근 건축분양과 관련하여 민원이 제기된 건물의 전수조사를 통해 제2의 안타까운 일이 발생되지 않게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임병택시장님이 날 좀 보소 프로젝트 MTV의 가능성을 믿고 분양받은 우리의 이웃과 소상공인들은 정상적으로 장사를 하고, 재산권을 보호 받아야 합니다. 시행사와 감리사만 배불리는 사기행각을 시흥시가 나서서 대대적인 홍보를 해준 것이 아닌지 의문마저 들게 됩니다.

건축법 제1조는 “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 및 미관을 향상시킴으로써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 한다”라고 목적을 정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입니까? 건축물을 관리하는 부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고, 열심히 일 할수 있는 건축물이 지어지도록 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일 것입니다.

시장님께 강력히 요구합니다. 시민들의 삶의 터전을 종이로만 보지 마시고 현장에서 직접 살펴 주십시오.

건물의 작은 하자는 시민의 안전사고와 건물붕괴 등 큰 재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축물 사용승인시 관련 법률을 지켰는지 도면과 같게 건축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시흥시 최고 책임자이신 임병택 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시흥시에서 제시한 시화 MTV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믿고 생업의 터전을 마련한 시흥 이웃들의 절망적 간절함을 기억해 주시고 법을 기초한 행정적 판단의 신속함을 보여주십시오.

민원을 호소하는 수많은 분양자들의 피눈물을 살피시어 그들이 하루라도 조속히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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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걷기대회’로 장애ㆍ비장애 함께 걷는 공감의 장 마련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 공감의 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7일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소통하는 ‘거북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다. ‘거북이 걷기대회’는 시흥시가 추진하는 ‘장애인 인권증진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하나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 공감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공모를 통해 다양한 기관의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로 세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은계호수공원 일대 걷기 코스(1시간가량)를 따라 장애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중간 이벤트존에서는 장애 인식 퀴즈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거북이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