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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부산의 맛’ 주제의 간편식 시리즈 전개

 

 

(시흥타임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부산의 맛'을 주제로 한 간편식 시리즈를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6월 '미식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먹거리 상품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골자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GS25는 '부산의 맛' 간편식 시리즈의 첫 라인업으로 △ 부산의 맛 돼지국밥 △ 부산의 맛 가래떡 떡볶이 2종을 27일 출시한다. 2종 모두 관광객들은 물론 부산 시민들도 가장 즐겨 먹는 부산 대표 메뉴인 점을 고려해 첫 메뉴로 기획이 추진됐다. 

 

'부산의 맛 돼지국밥'은 돈사골을 푹 우려낸 육수에 돼지 다리 살을 넉넉히 올려 구성한 메뉴로 부산식 돼지국밥 특유의 깊은 국물 맛과 함께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900원이다. 

 

'부산의 맛 가래떡 떡볶이'는 부산 떡볶이의 주재료로 꼽히는 가래떡과 어묵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씹는 맛을 극대화했으며, 무즙으로 살린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알싸한 마늘 향이 잘 조화를 이루는 특제 소스 맛 또한 일품인 상품으로 최종 구현됐다. 가격은 3900원이다. 

 

GS25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 부산의 맛 간편식 2종이 '미식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GS25의 차별화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윈-윈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미식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발굴된 메뉴를 기반으로 '부산의 맛' 간편식 시리즈를 확대해 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의 맛' 간편식 시리즈는 GS25 외에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부산시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ESG 경영을 다양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준 GS리테일 HMR 부문장은 '부산광역시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유통사의 MD 역량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윈-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ESG 경영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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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최소·민생안정"… 팔 걷은 시흥시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정부 차원의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정국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정치적 혼란이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흥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민생 현안과 경제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제설 및 한파 대비 철저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 대책 위한 시흥 지역화폐 ‘시루’ 확대 발행 및 할인 확대 방안 ▲송년회 등 민간 영역 행사 정상화 협조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위축 방지 및 연말연시 각종 복지사업 점검이 이뤄졌다. 임 시장은 특히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더불어 폭설 피해 및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병택 시장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