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현대자동차와 한국은행 공채에 줄줄이 합격했다.합격의 주인공은 현대자동차에 김재범, 이명진, 엄태환, 김건, 윤상준 졸업생, 한국은행에 권희준 미래자동차과 재학생이다.
더 클래스 효성, 한성자동차, 포르쉐, 코오롱 모터스 및 국가직 9급 공무원에도 다수 합격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이어가던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올해는 현대자동차 공채와 한국은행에 합격하는 큰 열매를 맺어 경기도 대표 공업계열 특성화고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위 학생들은 공공기관 및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자격증 취득 방과후 수업와 미래인재반과 같은 학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내신 관리와 자동차 관련 자격증 취득을 성실히 수행했고 공공기관 취업의 필수인 NCS 기반의 서류 준비와 필기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며 본인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데 집중했다.
전혜현 교장은 "명확한 진로와 꿈을 가지고 본교의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과 실력 있는 교사의 지도로 전공 자격증을 열심히 취득하며 미래를 준비한 결과라 더욱 기쁘다. SDV 기반 미래자동차산업에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는 명품 특성화고로서 창의적이고 협력적 인재를 육성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