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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 연구활동 마무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오인열)’가 11월 18일 소담뜰에서 열린 2024년 하천관리 성과 보고와 2025년 하천관리 계획 논의를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1년간 ▲옥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및 양달천 개선공사 착공 논의 ▲스마트허브 지역 내 하천 복원사업 설계 용역 착수 ▲「시흥시 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 추진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제도적 성과를 강조하고 시흥천을 시범하천으로 지정해 지역 주민,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하천 환경 정화 활동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흥천은 지역 내 생태계를 보존하며 주민들의 친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계절별 맞춤 관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되었다.

김찬심 의원은 “계절별 맞춤 관리와 생태계 보존은 물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친수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종합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인열 대표의원은 “지역 주민, 봉사단체, 위탁관리업체 등이 협력하는 하천관리 모델이 필요하다”라며, “사전 교육 및 생태 환경 기반의 효율적인 자원 활용 방안을 통해 하천 관리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이번 연구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하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친수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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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산불 예방·단속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예방과 단속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로변 인화물질 제거 ▲홍보ㆍ계도 활동 강화 ▲산불감시원 집중 배치 등 선제 대응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진화대원이 즉시 출동해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특히 올해는 산불감시원 간 원활한 통신을 위해 중계기를 추가 설치해 전파 끊김이나 보고 지연 등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공조 체계를 구축,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시는 산불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내 불을 지르면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하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백종만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시흥시의 아름다운 산림과 녹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을철 산행이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