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보건의 날 행사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참석

시흥시의회가 9일 시흥시보건소에 위치한 ‘시흥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한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설립에 따라 대야·신천역권역에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오인열 부의장, 안선희, 송미희, 이복희, 이상섭, 성훈창, 안돈의, 노용수, 박춘호, 홍헌영, 이금재 의원, 시흥시장,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 및 경로당 회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 날 유공자 표창, 치매안심센터 소개 영상 시청, 개소식 퍼포먼스, 개소 커팅식, 센터 라운딩이 이어졌다.

김태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어른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다”며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 예방과 치유 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시흥시를 만드는데 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후에는 치매예방을 위해 작업치료사와 함께 하는 ‘치매예방체조’, ‘흥부와 놀부게임’, ‘컬러링’ 등이 운영되어 치매안심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