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다온관에서 ‘시흥의 미래교육: 청소년이 묻다’라는 주제로 2020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포럼은 학생자치분과에서 제안한 ‘미래교육을 위한 학생주도 배움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김채원(서해고), 권유진(한국조리과학고), 한태일(배곧중) 학생이 대표 발제했는데 시흥 교육의 발전을 위해 ① 학생이 존중받는 배움의 환경, ②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참여의 장 마련, ③ 학교 밖 배움의 환경 조성, ④ 실제적인 진로 경험, ⑤ 시흥의 고교 평준화, ⑥ 청소년 기획 지역 특화 페스티벌, ⑦ 학교협동조합의 확대 등을 과제로 제안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로 교육장, 시장, 시의회 의장,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지역교육기관이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 이 날 토론자들은 불확실한 미래사회에서의 학생 주도적 배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의 한계를 벗어나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안에서 학생들 개개인의 흥미와 진로에 맞는 실제적인 배움으로 시흥교육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조동주 교육장은 "학생 생활권 단위에서 학생 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 내년 2월 초에 개소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다. 이동하며 일을 해야하는 이동노동자는 이동과 함께 대기시간도 많은 직업인데 그 동안 휴식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여러움이 많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배달, 택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 업무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동노동자에 대한 처우와 노동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노동권익 보호에 대한 필요성 인식으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시흥시가 직접 운영하는 쉼터는 신천동(신천역사거리 공영주차장 옆)두성빌딩 2층이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회의실, 교육장, 휴게홀, 남녀휴게실, 법률상담실 등을 갖춘 67평 규모의 공간으로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하거나 모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휴대폰 충전과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며 전신안마기 이용 및 혈압측정계, 체지방측정기가 구비되어 자가 건강체크도 가능하다. 아울러 쉼터에서는 안전․금융․전직․취업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 친환경교통개선지구 지정ㆍ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행우선구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 및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도록 하였으며, 「경기도 친환경교통개선지구 지정ㆍ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은 최근까지 친환경교통개선지구 지정·운영과 관련 사업 이행실적이 전무한바, 본래의 입법취지 및 실효성이 상실됨에 따라 조례를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도내 친환경교통개선지구를 지정·운영함으로써 녹색교통 활성화를 한다는 본래 취지가 무색해짐에 따라 「경기도 친환경교통개선지구 지정ㆍ운영 조례」를 폐지하였다”며 “다만 점점 늘어나고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맞추어 보행우선구역에 계속적인 지원을 통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지원 근거 규정두고,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
[시흥타임즈] 장대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시흥 2)이 18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제1회‘올해의 의원상’을 받았다. 장대석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그 동안 의정활동의 많은 부분을 도민들의 복지향상, 인권,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각 분야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현장을 중심에 두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코로나 19 재난 조기 극복과 민생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일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대석 의원은「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제정하고「경기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개정을 대표발의 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과 우리 사회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열정을 보였다. 또한,「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경기도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학교의 온라인 수업으로 발생하는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2021 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사업을 진행한다. ‘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는 관내 초․중학교의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온라인 학습지원 및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학생의 상황을 고려해 가정방문형, 지역거점형, 학교방문형 3가지 방식으로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의 등교인원이 제한되고 가정의 온라인 학습이 증가하면서 학습돌봄이 필요한 저학년 학생, 맞벌이 가정, 조손가정 등을 중심으로 학습격차가 심화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마을교사들을 활용해 학습태도 개선 기초학습 및 학습 성취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1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12월 18일 부터 12월 23일 사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할 참여기관 및 단체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관 및 단체는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흥시는 코로나19가 발생, 확대된 2020년 상반기부터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기정책과가 스마트허브 악취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올해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N-3Step’, ‘1사 1도 악취 줄이기’ 등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했다. 환경기술자문단이 현장을 방문해 악취 원인을 분석하고 유지관리 컨설팅, 시설개선 자금지원 등을 추진했다. ‘N-3Step’ 사업은 ▲1단계 악취 발생 원인과 문제점 분석 ▲2단계 최적의 악취배출시설 관리 방안 제시(컨설팅) ▲3단계 시설 개선이 시급한 사업장에 자금을 지원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올 한해 사업 추진결과 28개사 시설개선 컨설팅 및 7개사 12.4억원 자금지원 하였으며, ‘1사 1도 악취 줄이기’ 사업은 연초 복합악취 측정결과를 기준으로 악취 강도 1도 이상 악취저감 목표를 설정,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29개사가 참여하여 시설개선을 위해 344억 투자, 20개사가 악취저감 목표를 달성(69% 달성) 하는 등 악취발생을 기존대비 44%↓대폭 저감하는 성과를 내었다. 2021년도 악취저감 사업에서는 환경기술자문단, 자금지원, 사업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페, 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지원을 위해 14일부터 한시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카페에서는 취식이 불가하며, 오후 9시 이후에는 일반음식점도 영업을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포장주문을 위해 특정 시간대에 고객 방문이 집중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카페, 음식점 등 인근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10분에서 20분으로 늘리고 점심(11:30~13:30), 저녁(17:30~19:30) 각 두 시간 푸드타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대상 차량(소화전,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초등학교 정문 앞), 교통흐름 방해 및 안전 침해차량(이중·대각주차, 진출입 방해,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은 완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0일에 시혁신교육 컨퍼런스 <3차 미래포럼>을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크고 작은 공론장에서 1,000여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낸 지역적 목소리를 모아 정책협력 사항을 정리하고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민관학 기획위원회,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 시의회, 경기도교육청,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까지 정책협력의 방안을 나눴다. 이 날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이 경기도 유일의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수많은 분들께서 시흥의 미래교육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위해 애써주셨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교육 전체가 연결되는 시흥교육자치협력센터라는 새로운 교육자치 모델이 구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진정한 지방교육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 지역교육 전체가 연결되어야 하며, 지역에 실정에 맞도록 시와 교육지원청의 사업과 인력, 재정을 결합한 공동 출자방식의 독립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중앙부처 교육정책 협력 발언에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지역을 넘어 중앙에 이르기까지 각 주체들의 협력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감염병과 도시환경과의 상관관계를 짚어보고 도시와 시민의 건강성 향상을 위한 도시계획 등 건강도시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일 오후 늠내홀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와 건강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펜데믹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증진시킬 수 있는, 감염병에도 강한 도시환경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발제자와 지정토론자 6명을 포함해 20~30여명의 현장 참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제자와 지정토론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참여자 6명 역시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실시간 시흥시청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도시환경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직원들이 참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 환경에 대해 많은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건강도시 뉴패러다임(손창우 서울연구원 박사)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계획의 고민(강범준 명지대학교 교수) ▲건강도시를 위한
[시흥타임즈] 시흥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초․중․고 교수학습지도안 부분에서 대통령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더불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메이커 창작 체험교육’의 결과물이었던 웹툰 작품<무기가 되어버린 손가락>이 이미지/스토리텔링형 분야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상금 30만원)을 수상(2학년 디지털바이오텍과 윤○○)하기도 했다. 군자디과고는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효율적인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동료 교사들과의 협의가 본격화되어 온라인 학습 지원 공동체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교수학습지도안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도 참여하게 되어 3명의 교사들이 대통령상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안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비대면 온라인 시상은 오는 10일 아인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지난 4일 배곧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시흥시는 지난 2월 가칭 배곧대교주식회사(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와 배곧신도시에서 송도국제도시 1.89㎞ 구간을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이후 개발기본계획에 맞춰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각종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 날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대표사 관계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곧신도시-송도국제도시간 최단거리 구축으로 기존지정체 도로의 교통수요 분담을 비롯해 시간 단축 및 통행비용 절감, 주민들의 생활권 확대 등 개발기본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배곧대교의 일부 구간이 인천의 람사르습지를 통과하면서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있는 가운데 환경현황조사, 예측ㆍ평가, 저감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공식적인 검토를 통해 세부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여한 주민은 “이젠 (가칭)배곧대교 건설의 찬⸳반의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 주민안전문제, 공사 중 각종 민원, 완공 후 교통대책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이 필요하다”고 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 12월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에서는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복도조명 50%이상 소등, 근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점검하고 내복 착용 등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민간부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홍보자료 배부 등 비대면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내복 등 온맵시 착용,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 전력 과다 사용 건물을 대상으로 난방기 가동 중 개문영업이나 과도한 난방 자제 등 전력 낭비에 대해서도 집중 계도 및 홍보하며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에서부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권 학습동아리 연합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프라인 학습모임 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소통방식을 모색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일상이 되어버린 비대면 문화 속에서 학습동아리 간의 연대와 협력,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개설된 유튜브채널은 정왕권 학습동아리 소개 및 인터뷰, 비대면 축제 영상 등이 업로드 되어 있다. 특히 동아리별로 직접 제작한 소개 영상을 통해 정왕권 학습동아리들의 각양각색 다양한 매력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정왕권 학습동아리 연합회는 “유튜브 개설을 통해 학습동아리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비대면을 활용하여 활발히 동아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병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기존에 활발히 운영해 왔던 학습동아리 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지원하고 평생학습의 일상화를 위해 빠른 대응과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에는 2020년 12월 현재 336개의 학습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소래·연성·정왕권으로 나누어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도 구성하고 있다.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에
[시흥타임즈]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3년간 활동한 수익,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모아 정왕1동 관내 거주 대학생 3명을 선정해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 조수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정왕1동의 이웃들이 서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촌상가 일대에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매출감소 직격탄을 맞은 지역상권의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주민자지회 주관으로 기획됐다. 특히 정왕2동 주민참여예산분과 및 정이마을 축제추진위원회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마을캐릭터(정이, 왕이)가 함께 마스크와 핫팩을 전달하며 침체된 상권에 잠시나마 활기를 불어 넣었다. 양자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분들이 겪어내야 할 무게가 크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버텨주심에 감사하고, 힘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에 말해달라”며 “정왕2동의 중심상가인 서촌상가거리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날이 어서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촌상가 상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시니 좀 더 버텨볼 의지가 생겼다. 나눠주신 핫팩과 마스크는 직원들과 함께 쓰겠다“며 ”우리 가게를 비롯한 서촌상가 내 가게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