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내 시계지역과 도심 내 교각 및 육교 벽면에 불법적으로 부착하는 ‘스티커 형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대야신천권에 관통하는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각 및 도심 내 육교 벽면 등에 무질서하게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 형 불법광고물들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손이 닫지 않는 높이에 부착되어 있어 제거하기 어려웠다. 안전생활과에서는 교각이나 육교 등에 부착된 불법스티커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주간을 통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주간에는 가급적 행위자나 광고주 인적사항들을 파악해 자진 제거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는 물론 주민 조직 및 지역 통장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단속 및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안전생활과 주요 생활안전시책인 ‘두루두루 탐방(행정관찰제)’ 일환으로 추진되며,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통 조직 및 마을공동체가 참여한다. 다다마을관리기업과도 협력해 현장근무자로 하여금 내실 있게 집중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야신천권 불법광고물 신고는 안전생활과(031-310-2694)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22일부터 코로나19 극복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밴드, 악력기 등 2~3개 기구를 이용해 가벼운 운동부터 전신운동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공해 온라인에서 서로의 운동 상황 및 후기를 공유하며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매년 축구, 농구, 배구 등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되면서 외국인주민들의 건강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더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그들의 사업장에도 좋은 기운이 전달되어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살균제 100개 및 머그컵 432개 등 약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했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익적인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연성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선물꾸러미 50개와 유모차 30개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소독살균제와 머그컵은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노인계층과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등 찾아가는 방문 상담 시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선미 센터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상익 연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늘 앞장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해당화로타리클럽 겨울조끼 60벌, 새빛친구들교회 시루 250만원, 순복음화목한교회 연탄 1200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나 둘 후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해당화로타리클럽은 2018년부터 3년째 겨울철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조끼를 후원하고 있으며, 새빛친구들교회 또한 2018년부터 백미, 이불 등 매해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순복음화목한교회는 2014년에도 한차례 연탄 1600장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연탄 1200장을 저소득 4가구에 전달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겨울나기 후원물품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청소년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신현동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방역활동은 2인 1조 4개조로 나누어 버스승강장, 체육공원, 신현역사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춘덕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써주는 신현동 통합방재단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쳐 힘든 시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0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새롭게 출범했다. 관내 유관단체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살 맛 나는 신현동의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내 유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환경교육을 담당하는 시흥에코센터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산림교육센터는 산림청에서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조성된 시설을 말한다. 현재까지 전국 19곳을 지정했으며, 경기도에선 용인, 양평과 시흥이 유일하게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시흥에코센터 산림교육센터는 △청소년·소외계층 등 일반인에 대한 산림교육 △산림교육에 관한 교재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교원에 대한 산림분야의 연수 △그 밖에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 시흥에코센터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생태·환경을 지역사회의 중요한 가치와 자원으로 여기며 기후변화와 녹색생활실천 관련 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림교육센터 지정 대상이 되는 산림인 곰솔누리숲은 시화산단의 대기오염물질과 악취를 차단하기 위해 시화산단 조성당시 해풍과 염분이 있는 척박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곰솔을 주로 식재하여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완충녹지로 금번 산림교육센터 지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가 원도심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야신천권 관내 학교를 찾아 나눔주차장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원초등학교는 지난 2013년경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교직원 주차장 24면을 개방한 바 있다. 해당 주차장은 주민주도로 자율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학교 측은, "특성상 개방된 주차장이 차량 진·출입 동선이 학생들 등·하교 길과 분리되어 있어 조건이 좋기도 하지만 개방 전 주차장 쪽이 도심 외곽이다 보니 후미져 위험요인이 있었다" 며 "오히려 야간 주민개방을 통해 잘 관리되는 점을 이점" 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주민들이 매우 협조적으로 관리를 잘 해주고 있고, 특히 시에서 보안등과 시설물들도 잘 관리해 주고 있을 뿐 아니라 교직원들도 불편함 없이 만족 해 하고 있다" 면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학생들 장학금 지원사업도 해 주고 있어 학교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매우 좋은 사례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원초등학교는 현재 1차 개방(24면, 실명 지정주차방식 운영)에 이어 안쪽 주차장 30여 면의 추가 개방 여부를 시와 협의 중이다. 신일초등학교
[시흥타임즈]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가 목감어울림센터(시흥시 목감우회로 23)로 이전해 오는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11월 29일 현재 목감동 인구는 42,338명으로, 목감어울림센터를 통한 수준 높은 주민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감어울림센터는 연면적 6,09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지하주차장, 목감동행정복지센터, 어르신 작은복지관, 어린이집, 2층은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강당, 4층은 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선다. 특히 기존 청사에서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주차장과 민원인 대기실 등 편의 공간이 넓어지고, 청사 접근성도 좋아지면서 시민의 이용 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감어울림센터에 함께 입주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목감동행정복지센터와 같이 올해 12월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청소년문화의집과 어르신 작은복지관은 내년 1월부터, 어린이집은 3월부터 개원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전문가, 공무원, 시민이 함께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와 건강」건강도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감염병과 도시환경의 상관관계를 짚어보고, 도시와 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도시 계획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 시민과 함께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는 △서울연구원 손창우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도시 뉴패러다임’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강범준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계획의 고민’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의 ‘건강도시를 위한 걷고 싶은 도시교통환경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어 인하대학교 변병설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제자 3명, 전문가 패널 3명, 시민, KHCP(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련 공무원 등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검토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생활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 ‘시흥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배우자에게 매월 수당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 80세 이상 5만 원, 만 80세 미만 3.5만 원을 지급한다. 12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배우자 수당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와의 관계를 증명할 서류(국가유공자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사망 관련 증명서 등),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현재 참전유공자 1,430여 명에게 매월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참전유공자의 경우 사망 후 유가족에게 자격이 승계되지 않아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200여 명의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가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2021년도 예산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1조 5,527억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89억 원 증가한 1조 974억 원, 특별회계는 1,548억 원이 감소한 4,553억 원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선7기 3년 차를 맞아 민생과 미래, 복지, 교육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우선, 경제회복 활력 제고를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25억 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11억 원 등 249억 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흥화폐 발행 121억 원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10억 원 등 252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40억 원 등 101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건강 관리 지원에 △출산장려금 지원 14억 원 등 106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해양생태과학관 조성 37억 원 △해변노을공원 조성 10억원 등 96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경기 남부지역 시간제 보육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시간제 보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 대상을 수상했다. 시간제 보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시간제 보육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 및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는 영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활용한 ‘신입 영아, 적응 영아, 월령별 발달차이를 고려한 놀이 관찰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 보육사업은 정왕점과 은행점에 각각 2개 반씩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 특성을 고려한 영아 맞춤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하는 양육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 보육사업은 지정된 제공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로,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가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시흥시공공직장어린이집(목감동)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www.childcare.go.kr)에서 제공 기관을 검색 후 예약해야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0년 제5회 임시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석경의료재단과 디자인본부A에서 기부한 기탁금을 전달했다. 2007년에 설립된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이사장 성대영)은 2008년 센트럴병원 개원으로 지역사회 시민의 건강과 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개원 13주년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그간에 성원을 지역에 보답하고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재들의 고충을 나누며 학업을 격려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연간 2천만 원씩 10년,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성대영 이사장은 센트럴병원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기탁기업 디자인본부A(대표 이호순)는 2018-2019년도 재단 백년나무클럽(1년에 1백만 원 기부)회원으로, 올해에도 시흥시 꿈나무가 본인 특기에 열정을 가지고 진로를 펼치는데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액은 총 2억1백만 원이다. 임병택 시흥
[시흥타임즈] 시흥창업센터가 기술·제조·콘텐츠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을 위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시흥창업센터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설립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으로, 전통 제조업에 첨단 기술과 문화·콘텐츠적 요소를 접목해 새로운 분야의 제품을 만드는 융복합 콘텐츠산업분야 스타트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시흥시 정왕동에 문을 연 이후 3년째를 맞이하였다.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총 4개사로, 일반 입주기업의 독립형 사무공간(4인실) 각 1개와 오픈형 사무공간(4인석) 2개, 그리고 스타트업 전문지원업체(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의 독립형 사무공간(2인실) 1개이다. 최초 사용기간은 6개월(2021년 1월 1일 ~ 6월 30일)이며 6개월 마다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료는 6개월 기준 1인당 사용료 15만원으로 독립형은 사무실 규모(2/3/4/6인실)에 따라, 오픈형은 좌석 수(최대 4석 신청가능)에 따라 사용료가 계산된다. 사용료 이외 별도 보증금 및 관리비는 없다. 모집대상은 일반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전문지원업체 두 분류로 나뉘며 일반 스타트업은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시흥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내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예방 및 신고 증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행복 프로젝트 ‘오늘 만난 그 아이를 위해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정왕역, 삼미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명 내외가 참여해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현황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희망엽서를 작성해보며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전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여러 기관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시흥시민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본인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주변의 아동들을 돌아봐야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경기도 최초 ‘아동학대 조사공공화 선도지역’으로써, 그 동안 민간에서 전담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조사부터 학대피해 아동의 원가정 안전복귀까지의 전 과정을 공공에서 전담해 직접 총괄 지원·수행하고 있다. 또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세대에 대한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