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의 셔틀버스를 대폭 확대 배차했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생태축제인 만큼 환경보호를 위해 차 없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번 축제는 일반차량의 축제장 진출입을 통제(연성1교차로에서 갯골생태공원 방향 진입 불가)하면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2개 노선, 8대로 운영했던 셔틀버스를 올해 18개 노선, 21대로 약 3배가량 대폭 확대 배차했다. 셔틀버스 승하차장은 동 주민센터와 그 인근, 시흥시청(연성동 통합운영), 시흥경찰서 옆 임시주차장에 위치한다. 동 주민센터에서 셔틀버스 승강장은 은행동, 과림동, 매화동, 신현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정왕3동이다. 주민센터 인근에 임시 승하차장이 마련된 곳은 대야동(다다커뮤니티센터), 신천동(아름유치원 앞 버스정류장), 목감동(현대빌라 옆 임시공영주차장), 능곡동(노인종합복지관 맞은편 임시공영주차장), 장곡동(장곡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월곶동(월곶역), 군자동(군자파출소 앞), 정왕4동(오이도역 앞 버스정류장)이다. 셔틀버스 승하차장의 정확한 위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각 승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자체감사 활동의 공정성과 객관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감사 인력풀(pool)’에 참여할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보건, 토목, 건축 등의 전문가 50명으로 해당분야 관련 지식과 실무경험이 있고 시흥시에 주소 또는 직장 등의 연고가 있어야 한다. 지원서는 9월 19일 18:00까지 접수받으며 이메일 또는 직접,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행정이 복잡·다기화 됨에 따라 응시자격 요건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위촉하여 해당 분야 감사 인력풀에 등록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외부전문가 감사 인력풀에 등록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감사활동이 필요할 경우 시의 요청 및 사전협의를 통해 외부전문 감사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국민의 정보 접근성 확보 및 정부 3.0의 투명성 제고 등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이번 외부전문가 인력풀 확대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감사사례DB를 구축예정이다. 이규채 감사담당관은 “외부전문 감사관들이 지식과 전문성을 살려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예산 절감에 기여하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면서 “행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일 외부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포동 일대에서 공장임대업을 하던 A씨는 2년 전부터 공장 옆을 지나가는 대형 차량으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봤다. 공장 안에는 기계의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입주돼 있었지만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땅이 심하게 흔들려 생산품의 하자가 많아졌고, 결국 입주하던 업체는 견디다 못해 시화스마트허브 내 공장으로 이전했다. 10년 넘게 이 곳에 입주해 사업을 하던 업체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자 A씨는 적지 않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몇 개월이 지나서야 현장을 목재창고로 활용하고자 하는 업체가 들어올 예정이다. A씨는 “이동하는 대형차량으로 인해 시설물을 새롭게 보수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봤지만 제대로 된 이야기도 하질 못했다”면서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한숨만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시흥시 포동에 위치한 이 공장 주변에는 최근까지 대형 덤프트럭이 하루에도 십여 차례씩 이동을 했다. 이 차량들은 인근에 위치한 농지의 성토작업을 위해 흙을 운반하는 차량들. 이로 인해 이 지역주민들은 적지 않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성토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주변에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B씨 역시 지나가는 차량 등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는 29일, ‘제7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에서 ‘신체활동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 부문에서 야간운동장 개방사업과 프로그램 보급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의 ‘야간운동장 개방사업’은 생활권 내에 접근이 용이한 학교운동장을 방과 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에어로빅, 기공체조, 음악줄넘기 등 시민강사를 통한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온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 27개 학교(시흥시 초등, 중등학교의 47%)와 협약을 통해 학교운동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운동프로그램 보급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AFHC가 주최한 이번 국제대회의 주제는 ‘우리의 도시, 우리의 건강, 우리의 미래(Our cities, Our health, Our future)를 테마로 서태평양지역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우레탄운동장 환경문제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자”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이 25일 경기도의회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간담회 자리에서 서울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우레탄운동장 등 교육현안과 관련하여 토의하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 날 간담회 자리에서 최재백 위원장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 누리과정은 국가 주도 영유아 보육 사업이므로 현재 올해 누리과정 예산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1조 8천억 원은 정부가 직접 경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13년 이후 누리과정을 둘러싼 예산지원 갈등 심화로 지방교육자치와 재정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인식하고 누리과정 경비에 대한 법제화를 통해 누리과정의 안정적 예산 지원 속에 시·도교육청은 교육에만 신경쓰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우레탄 트랙 유해성 조사’에서 도내 우레탄 운동시설을 갖춘 888개교의 64%에 해당하는 569개교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된 것과 관련하여 우레탄에 포함된 납은 체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공영주차장에 월정액만 납부하면 시흥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까? 현재는 월정액을 납부한 해당 공영주차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관련 규정에 새롭게 정비될 경우 정해진 금액만 내면 시흥시 내 공영주차장 어느 곳에서나 가능해진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이복희 시흥시의원이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희 시흥시의원은 최근 현재 시흥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함에 있어 월정액만 납부하면 시내 위치한 모든 공영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일부 공영주차장 주변에 불법으로 주차해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공영주차장 이용률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들의 부담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 방안이 도입되면 공영주차장을 하루에도 여러 차례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도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이 의원은 시흥시 내 공영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측에 관련규정을 시행할 시 생길 수 있는 주차장 운영 수익 편차 등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들 입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최근 A모(42)씨는 자신이 주로 다니는 행정기관의 장애인주차구역 내에 그 곳에 주차를 할 수 없는 차량이 빈번하게 서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이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고자 시흥시청 주차단속팀을 찾았다가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장애인주차구역 내 단속문제는 주차단속팀에서 하는 것이 아닌 사회복지과에서 관리하고 있으니 그 곳에 문의하라는 것이다. A씨는 “일반적으로 주정차단속과 관련된 업무는 주자단속팀에서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그 안에 또 세분화되어서 업무가 나뉜 것을 보고서 당황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막상 이와 관련되어서 사회복지과를 찾았지만 주차단속팀과는 조금은 다른 입장의 내용을 들었다. 단속에 대한 업무를 사회복지과에서 담당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맞지만 지난해 7월부터는 단속업무와 관련해서는 주차단속팀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행정적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법을 개정한 것이다. 사회복지과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차단속팀에게도 권한을 부여했다. 하지만, 현재 시흥시 해당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복지과에서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23일 LH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은계지구 지구계획 변경 관련 계수저수지 제척계획을 반대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정복 도시환경위원장과 윤태학․김찬심․이복희 의원을 비롯해 원명희 LH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 함진규 국회의원, 은계지구 입주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의 지구계획 변경(4차)(안) 설명과 참석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문정복 도시환경위원장은 “2010년 최초 승인된 토지이용계획도상에는 특별계획구역에 문화시설과 공원이 조성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2015년 변경된 토지이용계획도에는 준주거용지, 업무시설 등 수익성이 높은 시설로 모두 변경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LH 계획대로 계수저수지가 일반저수지로 존치된다면 한국농어촌공사의 소유로 남게 됨에 따라 향후 유지관리의 문제, 문제발생 시 책임소재의 불분명 등으로 시와의 갈등관계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LH는 계수저수지 제척계획을 철회하고 이를 매입해 수변공원으로 유지하며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공원으로 조성, 향후 시에 관리권을 넘겨줘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변공원이 조성되더라도 시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집수리전문봉사단인 그린봉사대가 7월부터 8월까지 총 6개가구 집수리 봉사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그린봉사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2016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 愛 집고치기’에 선정되어 동주민센터로부터 기초생활수급자등 6가구를 추천받아 약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사업을 진행했다. 환자가 있는 한 가정은 곰팡이가 많아 가족건강을 위협하는 열악한 상황이어서 단열작업과 도배, 장판 교체 및 싱크대 교체등을 통해 집안의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부분이 주거취약가구로 전기배선 정리, 전등 및 보일러 교체 등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집수리 봉사단의 활동이 알려지며, 보일러 무료교체 가구 및 기업후원과 봉사단의 재능나눔으로 6가구 외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린봉사대 양자순 회장은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우리가 하고 싶고, 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그린봉사대는 아파트관리소장, 인테리어 및 설비 등 관련분야에 현업으로 종사하는 40여명이 2014년에 결성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수도요금 납부방법의 편리성을 높이고자 체납요금을 월별로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는 ‘상하수도요금 실시간 가상계좌 수납 시스템’을 9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밀린 수도요금을 분할납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시흥시상수도과를 직접 방문하여 분할납부가 가능한 고지서를 발급받는 등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는 수도요금이 매월 한 차례 일괄 부과하는 체계로 당월요금, 체납분요금, 당월분요금+체납분요금 납부가 원칙이라 월별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분할 납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8월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는 이번 시스템 마련으로 인해 그동안 수도요금 분할 납부를 위해 상수도과를 직접 방문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수도요금 납부에 관한 시민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녀상 건립을 위해 시흥시민 1천538명, 105개 단체로부터 총 6천40여 만원의 성금이 모였고, 11일간 소녀상 건립장소 선정을 위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옥구공원이 청소년수련관과 갯골생태공원보다 높은 지지를 받으며 최종 장소로 낙점 받았다. 20일 제막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과, 이명순·정순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청소년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제막식 행사는 남시흥청소년오케스트라 ‘꿈의 학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경과보고, 소녀상 제막, 김윤환 시인의 자작 헌시낭독, 하중초교 김지효 학생의 꽃목걸이 헌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강민영 학생의 살풀이 공연등이 이루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시흥YMCA와 시흥여성의 전화에서 나비만들기, 핀버튼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나라의 자존심을 지키고 피해 어르신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일이며, 소녀상 건립에 참여하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지난 20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시흥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건립된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시민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71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가 개최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1500여명, 100여 단체의 참여로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점에 시흥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있었던 한·일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피해자는 물론 전쟁범죄에 의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영속적인 면죄부를 주는 것에 우리 정부가 합의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전쟁범죄에 대한 배상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흥시의회 ‘미래 시흥100년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특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회의실에서 한겨레심리상담센터 강숙정 소장을 특별 초청해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자녀이해 부모교육’프로그램의 첫 회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6학년도 학업중단숙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여름방학 특강으로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부적응 학생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지적인 부모 되기, 성장 지향적 가정 만들기를 목표로 하였다. 교육은 부모-자녀 관계의 신뢰구축을 위한 부모의 공감능력 및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집단 활동을 중심으로 하여 자녀의 사회심리적 발달단계 및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자녀와의 갈등해결 방법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부모는 누구인가’, ‘나의 자녀는 어떤 아이인가’, ‘지금 부모와 자녀의 위치는’이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교육은 참여 학부모들의 실제 자녀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한 집단상담의 형식으로 진솔하게 이루어져 4시간의 긴 교육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다. 오는 27일 같은 시간에는 지역교육청 1회의실에서 2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나 전달 대화 훈련’, ‘감수성 능력 배양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이 비상대비 연습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3박 4일간 실시된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첫날인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정부소산 연습, 전시직제 창설 훈련을 했다. 24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시흥시 국가주요시설인 KBS소래송신소 테러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며 민관군이 함께 테러범을 격퇴하는 종합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테러종합훈련은 파손된 송신소 등의 긴급 복구와 신속한 대응으로 테러범 색출 검거,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및 송출 복구 등 시나리오 순서대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전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비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가 위기 위식을 높여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빵사모가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하며 ‘우리 쌀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빵사모 회원 약 20여 명이 17일 생명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 모여 쌀을 주재료로 야채 모닝빵 260개를 직접 만들고 시흥시 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에 전달했다. 또, 연꽃테마파크 관람객을 대상으로 쌀요리 조리법이 인쇄된 홍보용 전단지와 쌀빵을 나눠주며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임정희 회장은 “인스턴트 음식 보다는 영양도 풍부하고 소화도 잘 되는 우리 쌀로 식생활이 개선되고 소비도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생명농업기술센터 안욱 소장은 “이번 행사로 시흥시민이 쌀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하고 쌀 소비확대에도 도움이 되기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