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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박춘호·이금재·홍헌영 의원, 2021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홍헌영 위원장이 2021 지구촌희망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인류의 삶에 기여하며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준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올해로 8회째 시상하고 있다.

박춘호 의장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 및 전문성 제고하고 다문화가정에 시흥화폐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문화 공존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금재 부의장은 친환경 학교급식 정착과 지역특산물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하여 여성들의 사회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홍헌영 위원장은 현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역현안의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문화생협’ 활동을 통해 개인 및 공동체가 문화생산의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온 공을 인정 받았다.

박춘호 의장과 두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성숙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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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