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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합동현지조사 참여

한강유역환경청에‘배곧대교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동의 촉구 결의안’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8일 시흥시,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배곧대교 관련 합동현지조사에 참여했다.

2014년부터 추진 중인 배곧대교는 시흥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1.89km의 왕복4차로 교량사업으로, 시흥과 인천 두 도심을 최단거리로 연결함으로써 인근 도로의 교통 정체 해소와 시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날 한강유역환경청과 실시한 합동현지조사는 배곧대교 인천 송도 접속부 조사를 시작으로 대체습지보호지역를 비롯한 시흥 접속부의 환경 여건을 조사했다.

합동현지조사에 참여한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이상섭, 홍헌영, 오인열, 김창수 의원은 한강유역환경청에 ‘배곧대교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동의 촉구 결의안’을 전달하며 배곧대교의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박춘호 의장은 "배곧대교는 배곧과 송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반드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평가가 필요 하고, 시흥과 인천의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매개체"라며 배곧대교를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강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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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