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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 기공식 참석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30일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정왕동 1799-2 일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는 슬럼화되는 정왕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어울림센터와 행복주택을 복합개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이곳에서는 행복주택 470호를 비롯해 미술관, 복합커뮤니티 공간, 보건소,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되며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및 개식선언,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공식 시삽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 건설공사는 우리 정왕권의 새로운 도약이 되는 사업”이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정왕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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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