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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장애인 농구 대표팀,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서 3위 입상

[시흥타임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시흥시 장애인 농구 대표팀이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펼쳐진 대회엔 도내 31개 시군, 3398명(선수 1782, 임원 1616)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을 가진 장애유형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2018년 양평에서 열린 이후 4년만에 개최된 대회다. 

시흥시 장애인 농구 대표팀은 3:3 방식의 경기에서 8강전 하남시를 맞아 11:5로 승리했고, 4강전에선 안산시와 싸워 안타깝게 패했다.

이어진 3-4위전에선 고양시를 상대로 8:5의 성적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3위에 올랐다. 

시흥시 장애인농구협회 안덕희 회장은 "농구로 아이들이 단체활동을 하게 되어 지금까지 장애인으로써 느껴보지 못 했던 리더십, 책임감, 상호작용,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모습들을 보고 앞으로는 더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종목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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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학생·교사 ‘호응↑’ [시흥타임즈] 음악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악기 연주와 성악 등을 직접 들려주는 사업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이아트기획이 주관하고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과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한 클래식 음악회 ‘See-興에서 그린 세상의 모든 음악’이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시흥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에서 개최됐다. 음악회는 악기 연주와 성악곡으로 구성되었고 간단한 클래식 상식들을 전달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됐다. 연주곡으로는 몬티의 차르다시와 파헬벨의 캐논, 오페라 아리아 등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지브리 음악, 유명 뮤지컬 넘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사업을 주관한 와이아트기획 대표는 “감각적인 상업예술에 너무 노출 되어있는 학생들에게 고전음악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음악회의 주요한 목적”이라면서 “음악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직접 클래식 음악가를 만나고 연주를 듣는 간접경험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주 후에 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는데 “첼로는 몇 살부터 배워야 전공할 수 있는지, 음악을 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