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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상임위별 현지 확인으로 행정사무감사 돌입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1월 23일 상임위원회별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제9대 의회 들어 첫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개회한 제30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2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주요 사업지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3일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는 국민체육센터, 오아시스, 시흥산업진흥원 순으로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계공무원 및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본 위원들은 평일 이른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에 힘써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하고, 오이도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에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발생을 우려하며 현장에서 직접 관계부서에 시정사항을 전달하는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지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문제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운영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남은 행감 기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2개소, 센트로하임작은도서관, 늠내골실버도서관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를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 같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의 역할을 확장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을 방문해서는 안심순찰대원의 탐지기를 이용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안심스크린 등 범죄 예방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배곧동과 장현동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2개소를 방문한 위원들은 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피고 자원봉사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이번 현지 확인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동료 위원들과 행감 자료를 토대로 사전 스터디를 진행하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틀에 걸쳐 현지 확인을 실시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는 23일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은행근린공원 주차장, 은계호수공원, 은행천 등 8곳을 방문해 소관 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위원들은 하수관로정비 사업과 관련해 하수처리장 최대 처리 용량을 재차 확인하며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주민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오수처리시설 확보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이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은계호수공원을 둘러본 위원들은 가림막, 배수로 등 시설물에 미흡한 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관계 부서에 LH의 인수인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 날에는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1호~제3호, 경기스마트고 공영주차장,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라이다 설치 장소를 찾아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위원들은 경기스마트고 공영주차장 이용 현황에 대한 시 측의 설명을 들은 후 화물차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화물자동차 기사나 차주들이 공영주차장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요구를 하는 의회의 고유한 권한”이라며 “그동안 전문가 교육과 자체 교육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만큼 제9대 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12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현지 확인을 비롯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반영된 상임위원회별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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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종량제봉투 수급 문제 없어”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중동 사태 장기화 등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와 관련해, 관내 종량제봉투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연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과 수요 증가가 겹치며 일부 지자체에서 품절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는 사전 물량 확보와 체계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시는 8월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달 중 추가 제작을 의뢰해 연말까지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공급량 확대를 위해 야간ㆍ주말 추가 배송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내 판매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판매소별 재고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시 신속히 물량을 재배치하는 등 유통 안정화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는 종량제봉투 낱장 판매 등 부적정 유통 행위가 발생할 경우, 시흥도시공사와 협업해 즉시 현장점검 및 시정 조치를 해 정상적인 판매 질서가 유지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불안